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년 주보
    - 2022년 - 2023년 주보
    - 2020년 - 2021년 주보
    - 2018년 - 2019년 주보
    - 2016년 - 2017년 주보
    - 2014년 - 2015년 주보
    - 2012년 - 2013년 주보
    - 2010년 - 2011년 주보
    - 2008년 - 2009년 주보
    - 2006년 - 2007년 주보
    - 2004년 - 2005년 주보
    - 2002년 - 2003년 주보
 
2008년 - 2009년 주보
 
제 1650 호
대림 제1주일 2009년 11월 29일 (나해)
 
 
 
이 주일의 말씀 : 목마른 기다림     영천성당 주임 이상락 바오로 신부
2010년 교구장 직무대행 사목교서 :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 밥상     안영실 루시아 | 소설가
공소가는 길 : 영성의 향기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 “예” 라는 암호     
교구설정 100주년 준비위원회 : 대구대교구 조직     전광진 엘마노 신부 / 교구 사목기획실장
오늘의 미사 : 대림 제1주일     
알림 :     053)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목마른 기다림
오늘은 교회력으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다. 그냥 기계적으로 돌고 도는 무의미한 반복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자는 초대이고, 그래서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이다.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그래서 교회력은 인간이 되어 오시는 주님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로 시작한다. 대림절 동안 우리는 두 가지의 기다림을 묵상한다. 첫째는 주님께서 2천 년 전 인간이 되어 오심을 다시금 내 안에 오시도록 기다리고, 둘째는 세상 끝 날에 다시 오심을 기다린다. 약속된 주님 오심과 구원의 완성을 함께 기다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성 베르나르도께서는 "첫 번째 오심은, 말구유 위에 나약한 육신으로 오심이고, 두 번째 오심은, 마지막 날 재림 시에 영광과 위엄으로 오심이며, 첫 번과 마지막 사이의 세 번째 오심은, 영(靈)과 권능으로 오심이다."고 하셨다.

 사람은 누구나 기다리며 산다. 지금의 나의 모습보다 나은, 지금의 내 주변 모습보다 나은 내일을 계획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한다. 미래에로 열려져 있기 때문에 희망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다. 그러나 이 미래는 불확실하다. 미래에로 열려져 있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었다면, 바로 그 미래가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내가 아무리 온갖 계획으로 바라고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내 뜻대로 채워지지 않는다. 인간은 스스로 미래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문제는 무엇을 기다릴 것인가에 있다.

 참된 기다림은 참된 희망에 놓여 있다. 그래서 무엇이 참된 희망인지를 묵상하는 것이 이 대림절의 숙제이다. 내 삶의 목마름이 어디에 있는 지를 겸허히 돌아보아야 한다. 허둥대는 삶이 깨어 있는 삶은 아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나는 어떠한지, 나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 몫을 다하고 바로 서있는지 진지한 반성이 먼저 필요한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기도의 시간을 갖고 그분과 함께 계획하고 그분과 함께 매일을 가꾸어 가는 삶이 참으로 깨어 있는 삶이라 하겠다. 조용히 주님 안에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이 시작할 시간을 마련하자. 그리하여 언제나 '그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준비하자. “너희는…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루카 21, 36)

영천성당 주임 이상락 바오로 신부

2010년 교구장 직무대행 사목교서
“2011년 교구설정 100주년, 다시 새롭게”
- 2010년 도약의 해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에 교구의 모든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여러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교구발전을 염원하시다가 우리 곁을 떠나신 최영수 요한 대주교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대주교님의 선종은 교구민 모두에게 큰 슬픔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슬픔보다는 최대주교님께서 남겨주신 교구발전과 지역사회의 평화를 위한 유지를 충실히 계승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100주년을 앞둔 우리 교구를 잘 이끌어 나갈 교구장께서 하루빨리 선임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최대주교님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교구는 교구설정 100주년이라는 은총의 시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교구장좌 공석이라는 시련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는 신앙의 신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저는 교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교구의 당면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교구 사정이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교구설정 100주년은 우리 교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교구는 지난 2008년부터 3년의 기간을 정해 교구설정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해인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비전의 해’를 보내면서 현재와 미래의 교회를 전망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논의와 의견수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올해는 100주년 준비 마지막 해로 ‘도약의 해’입니다. 우리 교구가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구민들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교구의 계획과 노력에 교구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교구설정 100주년 기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제2차 교구시노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합시다.
교구시노드가 교구에 대한 교구민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제2차 교구시노드는 “새시대, 새복음화”라는 지표 아래 ‘새복음화의 비전’과 ‘성숙한 교회공동체실현’이라는 두 개의 의제를 도출하고 이를 다섯 개의 세부주제로 나누어 활발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구민이 시노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야 할 것이며 제2차 교구시노드가 우리 교구가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귀중한 기회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에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모으도록 합시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교구는 100주년 기념 대성당 건립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다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대성당 건립과 그에 필요한 건축비 모금 안을 확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100주년이 되는 2011년에는 건축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100주년 대성당을 건축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큰 은총입니다. 비록 제반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힘과 정성을 모아 추진해 나간다면 100주년 대성당은 우리 신앙의 살아있는 표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교구100년사 편찬을 마무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교구는 100년사 편찬준비위원들을 중심으로 교구의 100년 역사를 꾸준히 정리해왔습니다. 100년 역사는 우리 교구의 삶의 총체이기에 과거 역사를 빠짐없이 기록하고 미래의 지침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교구100년사 편찬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100주년 기념사업이 잘 추진되고 100주년이 우리 교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기도와 영성이 그 토대가 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교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시편(69장)을 떠올리면서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요한 2,17)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교구설정 100주년을 목전에 두고 저는 우리 교구에 대한 열정이 우리 모두를 집어삼킬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교구의 모든 사제들이 선두에 서서 교구를 위한 기도와 영성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교구 전체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 교구의 사제들은 ‘사제의 해’를 지내면서 ‘거룩한 사제, 사랑 충만한 사제, 행복한 사제’라는 소주제와 실천사항(천대교 2009-123 참조)을 정하고 삶으로써 모범을 보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교구민 모두도 교구를 위한 기도와 영성운동에 기꺼이 동참하고, 그리하여 교구민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10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구의 주보이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우리 교구를 보호해주시기를 청하며 교구민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 12,1)

2009년 대림 첫 주일에

교구장 직무대행 조 환 길(타대오) 주교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밥상
오늘은 아들의 생일날입니다. 김장 준비에 손이 바쁜데 갑자기 손님이 오신답니다. 오늘 오시는 분은 제겐 가장 귀한 손님이니 제가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상을 차립니다. 제일 좋은 치마양지를 사다가 큰 솥에 미역국을 안쳤습니다. 양지는 푹 끓여야 깊은 맛이 나니 미역국은 아침부터 김을 올리며 끓습니다. 손님이 오신다는 시간에 맞추어 나물을 무치고 깔끔하게 대구전도 부칩니다. 잡채도 푸짐하게 준비하여 알록달록한 고명을 올렸습니다. 엘에이 갈비는 오븐에 굽습니다. 자칫하면 탈 수도 있으니 오븐을 수시로 들여다보며 마음을 졸입니다. 오븐에서 땡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손님도 도착했습니다. 
  손님은 아들의 친구들입니다. 이제 갓 수염이 나기 시작한 소년 몇 명이 눈을 씀벅거리며 집으로 들어옵니다. 아이들은 터무니없이 머리를 길렀고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을 입었으며 괜스레 어깨를 으쓱거리며 식탁에 앉습니다. 그 아이들 중 하나는 아들과 제일 친합니다. 과학고를 위해 공부하던 아들을 거리로 불러낸 녀석이지요. 아들에게 처음으로 담배를 건넨 것도, 책을 내던지고 패거리들과 어울리는 신나는 기분을 알려주며 바람을 잡은 것도 그 아이입니다. 한때 저는 그 아이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습니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 내 아이가 그런 아이의 꾐에 빠졌을까 하며 울기도 많이 울었었지요.  
  아이들이 입가에 기름기를 묻히면서 갈비를 먹는 모습을 보며 저는 아이들의 입가를 닦아주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저는 아이의 입가에 묻은 자장면을 손가락으로 닦아내어 빨아먹곤 했었지요. 아이들이 제가 만든 미역국을, 잡채를 입에 넣으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 아이처럼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이 느끼는 압박감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의 고뇌가 전해집니다. 처음으로 겪은 몽정과 공부 스트레스로 울고 싶고, 어쩔 줄 몰라 힘든 아이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울컥 눈물이 맺혀 저는 급히 싱크대 쪽으로 돌아서서 설거지를 합니다.  
  한때 저는 훌륭한 작품을 써서 세상을 놀라게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밥상 따위를 차리면서 내 인생이 끝나지는 않을 거라고 믿었지요. 다행히 저는 진심이나 에너지를 밥상에 담을 줄 알았습니다. 심사가 꼬인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괜스레 어깃장을 놓는 남편의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것은 제가 아니고 밥상이었습니다. 과연 밥상을 차리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었습니다. 
  아들의 친구가 일어섭니다. 저는 잘 먹었다고 인사하는 녀석을 불러서 끌어안으며 “아이구, 이쁜 녀석!”이라며 등을 툭툭 두드려주었습니다. 의도적인 말이 아니고 제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었습니다. 언젠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던 그 녀석이 이제는 내 아들처럼 측은하고 사랑스러운 녀석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밥상 덕택입니다. 제가 진심이나 에너지를 담아 낸 밥상은 제게 다시 그것을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마법 같은 사랑을 가르쳐주면서 말입니다.   

안영실 루시아 | 소설가

공소가는 길
영성의 향기
✿ 하느님 체험
 우리가 영성에 관해 얘기한다면 하느님이 체험에 대해 꼭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느님을 체험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무슨 뜻일까요? 하느님을 보았다는 말입니까? 여기에서 하느님에 대한 체험이란 우리가 논리적으로 꼼꼼히 추리하거나 이성적으로 사고해서 하느님을 깊이 깨달았다거나 마음의 변화에서 얻어지는 하느님에 대한 모든 앎을 전제해야 합니다. 거기에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인격적인 존재임을 실감하면서 나의 사랑을 통해 얻어지는 예수께 대한 영적 체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른 영성이란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이 말씀을 따라 사는 신비체험입니다.

✿ 우리에게 먼저 들어내 주시는 하느님
 신앙은 초자연적인 특징도 포함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먼저 우리에게 당신을 드러내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즉 이렇게 먼저 드러내 보여 주신 하느님의 이야기가 성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도록 오신 예수님을 신앙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고 사랑스런 체험도 계속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은 계속해서 영적 체험이 성숙하게 되고 발전될 수가 있습니다.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을 체험했다는 뜻입니다.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예” 라는 암호
같은 본당 신자 두 사람이 시장에서 만났습니다. 첫 번째 신자가 말했습니다. “혹시 우리가 본당에서 신부님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신부님이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정해 놓았다는 걸 알고 나니 그런 은밀한 사람들 틈에 끼어들기 싫더군요.” 첫 번째 신자가 맞장구를 쳤습니다. “항상 그 같은 무리가 신부님을 싸고 도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그들은 마치 암호를 갖고 있는 이교집단 같아요.” 그때 은밀한 무리에 속한 사람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은밀한 제자 집단이 있다는 건 맞는 말이오. 혹시 여러분도 들어오고 싶다면 암호를 가르쳐 드리리다.” “어디 들어나 봅시다.” 두 사람은 귀가 솔깃했습니다. “신부님이 처음 우리 본당에 부임해 왔을 때 많은 손길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부탁했지만, 그 암호를 알고 있는 사람들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어요. 그 암호는 바로 ‘예’ 랍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교구설정 100주년 준비위원회
대구대교구 조직
교구에는 교구장대주교님과 총대리주교님이 계십니다. 현재 우리교구는 교구장대주교님이 공석이어서 조환길주교님께서 교구장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교구는 교구의 중심조직인 대리구와 본당, 행정부서, 협의기구, 법원, 산하기관 등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1. 대리구와 본당
1) 대리구
우리교구는 5개 대리구에 153개 본당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1대리구는 대구의 중구, 서구, 북구, 칠곡군, 군위군을 관할하고 33개의 본당이 있습니다. 
2대리구는 대구의 동구, 수성구,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을 관할하고 42개의 본당이 있습니다.
3대리구는 대구의 남구, 달서구,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을 관할하고 35개의 본당이 있습니다.
4대리구는 포항시, 경주시, 울릉군을 관할하고 23개의 본당이 있습니다.
5대리구는 구미시와 김천시를 관할하고 20개의 본당이 있습니다.
2) 본당
본당에는 사목평의회가 있고 그 산하에 재무평의회, 위원회, 구역협의회, 사도직단체협의회가 있습니다.
사목평의회 회장은 본당신부이고 부회장이 총회장입니다.
재무평의회는 본당 재정을 심의하고 감독합니다.
위원회는 전례위원회, 선교위원회, 가정위원회, 청소년위원회, 환경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등이 있고 본당사목전반을 심의합니다.
구역협의회는 본당관할지역을 행정구역에 따라 나눈 구역과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본당의 여러 신심, 액션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행정부서
사무처는 교구행정을 총괄하며 산하에 비서실, 사목기획실, 시노드사무국, 전산실이 있습니다.
관리국은 교구재정을 총괄하며 관리과와 회계과가 있습니다. 교구묘지관련일도 봅니다.
사목국은 교구사목을 총괄하며 청소년, 청년, 청년성서, 성서사도직, 성소담당 등이 있습니다.
3. 협의기구
주교평의회는 교구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입니다.
교구사목평의회는 교구사목의 전반적인 자문기구입니다.
사제평의회는 교구사제단 자문기구입니다.
참사회는 교구의 사제인사를 비롯한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기구입니다.
재무평의회는 교구재정에 대한 자문기구입니다.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교구의 평신도사도직단체를 총괄합니다.
4. 법원
교구법원은 신앙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결정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혼인관련문제를 많이 다룹니다.
5. 산하기관
신학교는 사제양성기관입니다. 소신학교와 대신학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선목법인은 교구산하에 있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기관을 총괄합니다.
사회복지회는 교구산하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총괄합니다.
기타 교구산하기관에는 가톨릭신문, 평화방송, 매일신문과 같은 언론기관, 가톨릭병원, 논공가톨릭병원과 같은 의료시설, 데레사소비센터와 같은 사업체 등이 있습니다.

전광진 엘마노 신부 / 교구 사목기획실장

오늘의 미사
대림 제1주일
입당성가
91  구세주 빨리오사 

화답송
◎ 주님, 당신께 제 영혼 들어 올리나이다.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봉헌성가
 512  주여 우리는 지금  

영성체송
주님이 복을 베푸시어, 우리 땅이 열매를 내리라.  

파견성가
88  임하소서 구세주여   

알림
★ 모임행사 ★

성음악 발표회(255-4847)
일시 : 11.30(월) 19:30, 장소 : 만촌1동 성당

떼제기도회
일시:12.12(토) 20:00, 장소 : 삼덕 젊은이성당

★ 성소 모임 피정 ★

성체 신심 대피정(대림피정)
일시 : 11.30(월)~12.4(금) 19:30~21:40
장소 : 대봉성당 성전
강사 : 강요셉 신부(구속주최)
문의 : 019-553-0805 / 011-526-9047

대구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다락방 성소모임
일시 : 12.6(일) 11:00 미사~, 장소 : 대구본원
문의 : 010-8519-3431 / 313-3431

제2기 효소단식,침묵,복음서 통독 피정
일시 : 12.27(일)~12.31(목), 회비 : 33만원
주제 : 몸 살림, 마음 살림을 위하여
문의 : 정하상 교육회관 041-863-5690 

렉시오디비나 모임
일시 : 매주(금) 19:30, 대상 : 미혼여성(33세 이하)
장소 :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대구 본원
문의 : 010-8486-2646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 성소 모임
대상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있는 남성
문의 : 010-8510-5423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성소모임
일시 : 매달 첫째 주일 오후 2시, 장소 : 대구 이곡동 수녀원
문의 : 587-2898 / 016-570-0930, ※성소담당 문의 언제나 가능

제3회 가르멜 수도회 수도생활 체험피정
일시 : 12.11(금)~13(일)
장소 : 마산 진동 가르멜 수도원
대상 : 35세 이하의 미혼 남녀, 회비 : 3만원
문의 : 010-3169-7416 이인섭 필립보네리신부

★ 교육 ․ 모집 ★

뿌에리깐또레스 단원모집
대상 : 초 3~6학년까지, 문의 : 255-4847

어르신성경"은빛여정"오경과역사 봉사자교육
일시 : 11.30(월)~12.2(수)10:00~16:00(회비:6만원)
장소 : 만촌1동 성당 010-9314-3037

관덕정 12월 영어성경 공부반 모집
개강 : 12.1(화) 10:00~12:00 화, 목 강의
과정 : 요한복음(John) 및 레위기(Leviticus)
월회비 : 2만원(교재비 별도)
문의 : 254-0151 / 010-2578-5535

대구가톨릭대학교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지원자격 : 대학교 3․4학년 및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서류접수 : 12.1(화)~12.10(목)
개설기간 : 1.4(월)~2.12(금) 18:20~22:00
문의 : 850-3766~7(http://kli.cu.ac.kr)

관덕정 교회사 강좌
일시 : 12.5(토) 16:00, 문의 : 254-0151
강사 : 최분이 소피아 수녀(진동요셉의 집)

대구가톨릭대학교부설유치원 학급증설교사모집
대상 : 학사졸업, 2․3년 경력(1차서류전형․2차면접)
문의 : 962-6161 / 010-6542-7095

포항 성바오로유치원 운전기사 모집(45인승)
문의 : 054-293-0038

구미성심유치원 교사 1명 모집
경력 : 유경험자 우대(타지역일 경우 방제공)
문의 : 054-463-0775 / 019-470-0629

한국예술치료학회 미술치료사 양성과정
일시 : 12.5(매주 토 오전)

통합예술 치료사 과정
일시 : 3.5(매주 금 오전)
주관 : 푸른평화 예술치료상담연구소
문의 : 794-6022

가톨릭근로자회관 필리핀 영어연수
일시 : 1.3(일)~30(토)
장소 : 마닐라 성 요셉 학교
대상 : 초 3 - 중 3
설명회 : 11.29(일) / 12.1(화) 
문의 : 253-1313 / 255-0830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본부 배송직원 모집
자격 : 남(운전가능자), 연령 불문
근무시간 : 15:00~20:00 (5시간)
근무지 : 남구 봉덕동(효성타운 옆)
문의 : 473-0125

10년1월 재속가르멜회 지원자모집(남․녀 만50세미만)
대구 가르멜산성모 재속가르멜회(첫째주일)
대구 아기예수의성녀데레사 재속가르멜회(첫째주월)
대구 예수의성녀데레사 재속가르멜회(넷째주일)
대구 십자가의성요한 재속가르멜회(넷째주월)
문의 : 유광순(안젤라) 017-518-3318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학생모집
우편과 인터넷을 이용한 신구약성경 입문과정(2년)
자격 : 고졸 정도의 학력 소유자 (교파초월)
원서교부 : 인터넷, 전국 바오로딸, 성바오로서원
접수 : 1.20(수) (www.paulinebible.or.kr)
문의 : 02~944~0819,0824 성바오로딸수도회

2010학년도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 12.18(금)~23(수)
장소 : 인천지하철 지식정보단지역 도보5분
모집인원 : 194명(정원외29명포함) [정시‘나’군]
회화과32명/환경조각과23명/시각디자인학과70명/환경디자인학과69명
문의 : 조형예술대학 입학홍보부032~830~7000~9

★ 안  내 ★

군종후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군 위문품을 보낼 예정이오니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감일 : 11.30(월)(※꼭 지켜주세요)
접수 : 본당 사무실
대상 : 신자 자녀 현역사병(의경, 전경포함)
※ 훈련병(교육병포함), 하사관, 장교 제외

053)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