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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46 호
모든 성인 대축일 2009년 11월 01일 (나해)
 
 
 
이 주일의 말씀 : 이국땅에서 만났던 한 걸인     장성성당 주임신부 오철환 베드로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 그녀의 고귀함은 어디로 갔을까요?     안영실 루시아 / 소설가
공소가는 길 : 영성의 향기 - 성령과 사명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 행복을 선택하세요.     
오늘의 미사 : 모든 성인 대축일     
알림 :     053)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이국땅에서 만났던 한 걸인
잊지 못할 한 ‘외제 거지’
 저는 제 기억 속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한 ‘걸인’을 자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름을 모릅니다. 다만 그때 형편없었던 그의 행색 그리고 마지막에 던진 그의 한 마디 말만 생생하게 기억날 뿐입니다. 이렇게 내 기억 속에 자리 잡았던 이유는 우리에게 그가 던진 한마디의 말과 함께 우리 일행에게 보여준 그의 따사로운 행동 때문입니다.
 그 걸인과 마주쳤던 이야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한 인기(?) 좋은 외국인 기숙사에 모여 살던 우리 한국 신부 중 네다섯 명이 함께 외출을 했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는데 보행자를 위한 인도는 어른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겨우 걸을 정도로 좁았습니다. 때는 해질 무렵이라 시야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 길 또한 학교와 성당, 수도원 담으로 이어지는 길이라 행인이 뜸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차는 많이 지나다녔지만 인적이 드문 그런 길이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행색이 형편없는 그리고 비교적 큰 덩치를 한 사람이 우리 무리 뒤를 쫒다시피 성큼 성큼 큰 걸음으로 걸어왔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걸인임에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면서 역시 빠른 걸음으로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힘차게 큰 걸음으로 빠르게 뒤를 쫒던 그 걸인은 우리 무리를 피해 찻길로 내려가 단 숨에 우리를 앞질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보행자 길로 오른 그 걸인은 우리를 향해 돌아보면서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그 한 마디가 저는 지금도 무척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우리를 향해 그가 던진 한 마디는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외국인인 내가 계속 너희 뒤쪽에서 가면  너희가 무서워할까봐 내가 먼저 너희를 앞질러 간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에게 무척 실망했었습니다. 그 걸인의 깊은 배려와 달리 선입견에다 필요 이상의 경계심으로  한 사람과 담을 쌓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겉모습이 무뢰하고 보잘 것 없어 보였지만, 그는 분명 남을 배려하는 넉넉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음을 지닌 평범한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겉모습에 잔뜩 선입견을 가졌던 속 좁은 제 자신과 무척 비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를 떠올리면, 그 때 나의 생각과 행동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의 여유로움이 부럽고 닮고 싶을 뿐입니다.
 그 사건 뒤로 무척 실례되는 말이지만, “거지도 우리나라 거지보다 외제 거지가 훨씬 났다.”고 말하곤 합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선진국에 사는 혹은 잘 사는 나라의 거지니까 그렇지…”라고… 그래도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는 그의 정서에서 비롯된 말과 행동이고, 오랜 그들의 그리스도교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성인(聖人)
 우리 교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성식을 통해서 성인을 공표했고 그들을 공경해 왔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성인들의 생각과 행동을 오늘날 우리가 본받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 우리 곁에 닮고 싶은 모델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로 입성하는 분명한 표지판입니다. 한자 성(聖)자를 재미삼아 풀어본다면, 자신의 귀(耳)와 입(口)을 임금(王)(사실 북방壬)처럼 다스리면 거룩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 공동체에서 성인(聖人)으로 충분히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녀들에게 충분히 선명한 표지판이 될 것입니다. 모든 성인의 날을 맞아 모든 분께 축하드립니다. 

장성성당 주임신부 오철환 베드로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그녀의 고귀함은 어디로 갔을까요?
본당에 갑자기 두 분의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46세의 젊은 나이에 주님 곁으로 가신 분은 저도 가끔 뵌 일이 있었지요. 바로 옆 동에 사는 분이었는데, 미사에 가면 딸을 데리고 온 그분의 모습을 보곤 했습니다. 그분의 곁에는 장애를 가진 딸이 늘 매미처럼 붙어 있었습니다. 몸은 여학생이지만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엉겨 붙는 품새로 보아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장애를 가진 딸을 대하는 태도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분은 마치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꽃을 어루만지는 듯이 딸의 얼굴을 어루만집니다. 너무나 소중하여 차마 손대기도 아깝다는 그 태도는 남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었지요. 비록 장애를 가졌지만 꽃처럼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딸로 키우는 그분이  정말 고귀하게 보였습니다. 
  만일 내게 장애를 가진 자식이 있다면, 저렇게 사랑스럽게 키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미치자 저는 문득 숙연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조금 전 저는 컴퓨터에 붙어서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미 된 입장으로야 아이가 늘 열심히 공부하고 예의바르며, 성당에도 잘 다니고 부모 속이라곤 썩히지도 않는 자식이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긋나는 때가 많습니다. 아이와 내 생각의 차이라는 것은 대부분 저의 욕심과 편견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저는 기도 중에 깨닫곤 합니다.
  장례미사 중에 그분의 따님은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관이 장지를 향해 떠날 차에 옮겨질 때에도 따님은 “엄마, 나한테 이러면 안 돼! 가지 마!”하며 울부짖다가 또 쓰러지고 맙니다. 대부분 사정을 아는 신자들인지라 성당은 온통 눈물바다이고 신부님마저 눈물을 닦습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울다가 올려다보니 하늘은 무연히 푸르기만 합니다.
  그녀의 고귀함은 어디로 갔을까요? 저는 인간이 제 할 일을 다 하면 주님께서 부르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넘은 장애를 가진 딸을 두고 왜 주님께 갔단 말입니까? 그녀는 과연 이 세상에서 자신의 할 일을 다 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고단한 삶을 일찍 끝내게 하신 것일까요? 그런데 왜 하필 참혹한 교통사고란 말입니까?
  마음이 심란하면 저는 주기도문을 계속 외는 버릇이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렇게 읊다가 저는 푹 무릎을 꿇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그분을 우리 아버지로 섬기게 하셨음을 순간 깨닫습니다. 우리 아버지! 자신의 입에 들어가는 것도 아까워하며 한 평생을 사신, 자신의 인생을 자식에게 이어주신 그분과 같은 아버지로 말입니다. 
  그러니 우매한 저로서는 그저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저 자매님의 어린 영혼의 안타까움을 볼 때처럼 말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자매님과 그분의 따님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아멘. 

안영실 루시아 / 소설가

공소가는 길
영성의 향기 - 성령과 사명
✿ 가난한 자를 돌보시는 하느님
 성경에서 하느님의 가난한 자를 히브리 언어로 아나윔이라고 부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아나윔을 돌보신다고 성경은 계속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지켜주시며 그들에게 부당하게 굴면 대신 갚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가난한 사람을 배려하시는 하느님의 모습 한 가지를 신명기 24장 19절을 통해 본다면“너희가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더라도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의 몫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손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실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 마음으로 가난한 자
 마태오 복음의 첫 번째 행복선언에서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입니까? 하느님께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들의 안전과 보호를 인간의 능력, 즉, 돈이나 재물, 권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에 두는 사람입니다. 마태오 복음에 나오는 부자청년의 이야기에서 그는 자기 재산에 너무 집착하고 자기 희망을 그의 재산에 두었고 그것을 버리고 떠나 그의 행복을 예수님께 둘 수 없었기에 슬프게 예수님을 떠납니다. 물질적인 부를 간직한다면 마음으로 가난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 부자청년의 모습을 통해 가르쳐 줍니다.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행복을 선택하세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절망의 구름을 순식간에 없애버린다.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겠다. 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감사하는 마음에는 절망의 씨앗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하느님은 나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다.
 나는 이 선물을 늘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하겠다. 나는 내 시력, 내 청력, 내 호흡 이 모든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만약 내 인생에서 이것 이상의 축복이 찾아든다면 나는 그 풍성함의 기적에 깊은 감사를 드릴 것이다.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행복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 손에 쥐어진 것이 작게 느껴질지라도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지금의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앞서 하느님이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불평으로 가득했던 삶이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오늘의 미사
모든 성인 대축일
입당성가
294  모든 성인 성녀시여

화답송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봉헌성가
219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영성체송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보리라.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리라.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파견성가
434  산상교훈

알림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11.3(화)은 故박병원(필립보)신부님 7주기입니다.

위령성월 성모당 전대사 미사
일시 : 11.2(월)~6(금) 15:00
※고해성사 : 13:30~14:50, 장소 : 교구청별관대회합실

★ 위령의 날 가톨릭 묘지 미사 ★
성직자 묘지 
일시 : 11.2(월) 10:00, 집전 : 교구 사무처장 신부
군위 묘원
일시 : 11.2(월) 11:00, 집전 : 조환길 주교
범물동 묘원
일시 : 11.2(월) 11:00, 집전 : 교구 사목국장 신부
양남 공원
일시 : 11.2(월) 11:00, 장소 : 선남성당

★ 모임행사 ★

발성법, 시편성가 연수(회비 만원)-Sr.김정선
일시 : 11.1(일) 15:00,장소 : 가톨릭음악원(255-4847)

전례꽃꽂이 연구회 월례회
일시 : 11.2(월) 14:00, 장소 : 교구청 별관대회합실

지속적인 성체 조배회 대피정(도시락 제공)
일시 : 11.2(월) 10:00, 장소 : 교구청교육원다동대강당

성 바오로유치원 개원10주년 기념미사 및 축하식
일시 : 11.5(목) 11:00, 문의 : 054-293-0038

떼제기도회
일시:11.14(토) 20:00, 장소 : 삼덕 젊은이성당

제1회 천주교대구대교구 성경암송 발표대회
일시 : 11.22(성서주간) 09:00~17:00, 장소 : 교구청교육원다동대강당
접수 : 남산동 평신도 신학교육원 660-5105,6

★ 성소모임 ․ 피정 ★

대구 가르멜 여자 수도원 성소상담
일시 : 매일 08:00~17:00
문의 : 622-4408(carmeldg@hanmail.net)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가을 피정
주제 : 복에 겨워 사는 이 몸
일시 : 11.14(토) 16:30~15(일)까지
대상 : 미혼여성(33세 이하) / 마감 : 11.9(월)까지
문의 : 011-803-8973, 회비 : 1만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성소모임
일시 : 11.7(토)16:00~8(일)14:00
장소 :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대상 : 고등학생 이상~ 만31세 이하 미혼 남성
문의 : 010-8353-2323

노틀담 수녀회 성소모임
일시 : 11.7(토)~8(일), 장소 : 인천본원
문의 : 010-6261-6319, 성소식별피정

향심기도(부산 분도 명상의 집)
일시 : 11.13(금)16:00~15(일)13:00
준비물 : 성경 또는 매일 미사책, 피정비 9만원
신청 : 051-582-4573 / 010-6650-4574

★ 모 집 ․ 교 육 ★

계산성당 주방보조원 모집
문의 : 010-2998-8302 / 254-2300~1

매호성당 신축 건립공사 입찰(사전심사)공고
서류접수 : 10.27(화)~11.6(금) 17:00
접수 : 매호성당 사무실 794-3330
※별도 공고문 게시 및 문의 : 
본당 추진 위 카페 http://cafe.daum.net/holy-maeho

효성초등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모집(문의:교무실636-2505) 
모집 인원 : 학급당 32명(3학급 총 96명)
지원 자격 : 1) 2003.1.1(수)~12.31(수)사이 출생한 아동
            2) 원서 접수일 현재 대구광역시 거주자(학구 제한없음)
 원서교부 / 접수 : 11.2(월)~6일(금) 09:00~16:30
 합격자 발표 : 11.13(금) 14:00 본교 운동장 게시

관덕정 영어 성경 공부반 모집
일시 : 11.3(화) 10:00~12:00 화,목 강의
과정 : 요한 복음(John) 및 레위기(Leviticus)
문의 : 254-0151 / 010-2578-5535
※즐겁고 재미있게 Bible도 읽고 영어성가도 불러봅시다.

제4기 대구대교구 가톨릭 어머니학교 개설
일시 : 11.12(매주 목,5주간) 10:00~16:30
장소 : 교구청별관 대회합실, 문의 : 054-275-0610
대상 :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면 누구나 가능
신청마감 : 선착순42명(입금순서),신청비 : 10만원

제12기 성요셉 아버지 학교 개설 안내
일시 : 11.21(토) 15:00~22:00(매주 토, 6주간)
장소 : 1대리구청 강당, 마감 : 11.19(목)
문의 : 3대리구청 641-5678

제대꽃봉사자를 위한 전례꽃꽂이 강좌 회원 모집
일시 : 11.24(매주 화) 10:00~12:00, 마감 : 11.9(월)
장소 : 교구청 별관 대회합실, 과정:1년(기초반~전문가반)
내용 : 실습, 전례꽃이론, 봉사자예절
문의 : 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 010-5501-4042 

안심원 어르신 입소 및 이용안내
대상 : 장기요양 1,2등급 어르신(www.sug.or.kr)
문의 : 성가요양원 054-976-8122 / 054-976-8236

가톨릭 호출 택시 회원 모집(교우님!)
대구 개인택시 형제님! 저희 호출회원으로 환영합니다.
교우 형제님!자매님! 가톨릭 호출 택시551-1004로

★ 안  내 ★

2010년 대구주보 광고 접수안내 (250-3052)
일시 : 11.9(월) 09:00부터 사목국 방문 후 접수
서류 : 사업자등록증사본,교적사본,본당신부님추천서,광고문안
광고료 : 1회 12만원, 대축일 15만원(전액 선금)
참조 : 사업주가 냉담자이거나 교구 신자들의 유익을 해치는 업체는 광고 불가능

2010학년도 대구대교구 유치원 원아모집
대구대교구 홈페이지(www.dgca.or.kr) 참조

윤일성당 매주 일요일 21:30 미사가 신설되었습니다.

053)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