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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37 호
연중 제22주일 2009년 08월 30일 (나해)
 
 
 
이 주일의 말씀 : 거슬러 살아가기     범어성당 주임 최경환(F. 하비에르)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 가난한 즐거움     구자명 임마꿀라따 | 소설가
공소가는 길 : 영성의 향기 - 성령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 만원으로 얻은 행복     
교구 100년사 편찬위원회 : 초대교구장 드망즈 주교님시대의 교회모습 2     김태형 베드로 신부 / 대구가톨릭대학교
교구설정 100주년 준비위원회 : 2009년 현재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2 - 액션단체     전광진 엘마노 신부 / 교구 사목기획실장
오늘의 미사 : 연중 제22주일     
알림 :     053)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거슬러 살아가기
깊은 산 속에서 수련하는 어느 스님이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했다. “나는 줄곧 혼자 살고 있다. 그러니 내가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행을 하겠는가?” 우리 시대를 사는 신앙인에게도 의미 있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스스로 살피는 일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덕목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일에 아주 많은 갈등과 실패를 겪고, 또 그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평소에 욕망을 다스리는 수련을 가볍게 여기며 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망가진 자신을 보면서 크게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는 경우를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감정대로, 욕구대로 산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욕망을 참지 못해 또 무너진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신앙생활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악한 기운을 거슬러 살아감으로써 하느님의 선한 기운을 내 안에 담는 것’이다. 거슬러 사는 일이 바로 자신을 스스로 경계하는 자기수련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사람 안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 -나쁜 생각, 불륜, 간음, 탐욕, 악의, 방탕, 교만 등- 을 구별하고 그것을 거슬러 사는 노력과 연습이 바로 신앙인이 세상 안에서 실천해야 할 영적수련이다.
  
   예수님시대 유다인들이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겼던 정결법은 그들을 영적으로 순수하게 만들기보다, 오히려 내적으로 더욱 모순된 부패에 물들게 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고 또 씻어도 내적인 인간의 욕망을 거슬러 사는 영적수련 없이는 무늬만 신앙인이지 속은 여전히 어둠이다. 

  우리가 영적수련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세상 구원’을 위해서다. 머리는 텅 비어도 몸매와 얼굴만 되면 용서받는다는 속물근성의 가치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매력적인 육체를 가지지 못하면 사람취급 못 받는다는 이 시대의 왜곡되고 병든 사고를 구원하기 위해서다. 
  신앙인이라면 이 모든 것을 거슬러 사는 외로운 길을 기꺼이 걸어가야 한다. 가슴 속에 영성적인 가치나 습관은 하나도 없으면서 수백만 원하는 명품 가방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다. 우리 신앙인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검소한 삶, 소박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의 욕망을 거룩히 다스리는 검소함은 내적 욕구의 억압과는 다르다. 그것은 억압이 아니라 더 큰 가치를 택할 줄 아는 영적인 힘이다. 내 안에 이러한 영적인 힘을 가져야 오늘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 안의 악한 기운들을 거슬러 내는 여과의 과정을 신앙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악한 기운을 거슬러 살줄 아는 사람이라야 진짜 사랑을 실천할 능력을 얻게 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넘치는 욕망을 거슬러 사는 자기수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성 알폰소 로드리게스(St. Alphonsus Rodriguez)의 성인의 말씀을 묵상하자.
  “살아있는 고기는 흐르는 냇물을 거슬러 헤엄쳐 오르지만, 죽어버린 물고기는 물결에 실려 떠내려간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께서 내 안에 머물러 계시는지 부재하신지 알려면, 우리가 욕정의 물결을 거슬러 가고 있는지 순응하는지, 또는 우리가 자기 욕정의 맹렬한 힘에 휘말려가게 방임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범어성당 주임 최경환(F. 하비에르)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가난한 즐거움
사람들은 대체로 힘들고 척박한 것보다, 편하고 여유로운 것에 더 쉽게 익숙해진다. 하지만 누구든 잘 되짚어 보면 힘들고 척박한 것을 고맙게 즐겼던 경우가 없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랬던 추억이 더러 있다. 그 중 하나가 미국에 유학 가는 남편을 따라가 지내던 첫 한 달 동안의 일이다. 가까스로 첫학기 학비와 최저 생활비만 마련해 오른 유학길이었다. 차 살 돈은 물론 약간의 여흥에 할애할 푼돈조차 없었던 우리는 어두워지면 집안에 틀어박혀 긴긴 밤 시간을 오로지 책 몇 권과 중고 텔레비전에 의지해 보냈다. 그나마 텔레비전은 당연히 모두 영어로 된 방송만 내보냈으므로 아직 영어에 귀가 열리지 않은 남편에겐 있으나마나 한 물건이었다. 그때 그 지루해 미칠 것 같은 타향의 밤을 구원해 준 것이 있으니, 바로 타고 온 비행기에서 기념품으로 준 화투 한 세트였다. 우리는 단 둘이서 밤마다 25전짜리 동전 몇 개를 걸고 내기 화투, 그것도 다른 것을 할 줄 모르는 나 때문에 민화투를 했다. 강호의 무술 고수들이 일생일대의 결전에 임하듯 우리는 비장했고, 보통 스무 판이 끝나는 새벽 한, 두시가 되면 25전짜리 동전을 다만 몇 개라도 더 차지하는 승자가 누군지가 결정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판이 거진 끝나 가는데 그날따라 남편이 일방적으로 형편없이 깨져서 거의 5 달러 상당의 승점이 내 것으로 기록되고 있었다. 제대로 열을 받은 남편이 어쩔 줄 몰라 하다가 급기야 화투판을 뒤집고 화투짝을 꺾어버려 판을 깨버리는 파행으로 치달았다. 우리는 십여 분쯤 서로를 째려보며 씩씩거렸다.
그러다 남편이 좀 진정이 되는지 자기 화구첩을 뒤지더니 마분지를 꺼내 화투짝 크기로 48개의 종이쪽을 오려냈다. 그가 무슨 생각인지 알아챈 나는 화가 남편이 열심히 화투짝을 그려대고 있는 한 쪽에서 이미 그려진 것들에다 양초를 칠하기 시작했다. 1 시간쯤 뒤 부부 합작으로 탄생한 한 벌의 수제 화투로 우리는 다시 시합에 들어갔다. 다시 스무 판 뒤 남편이 동전 세 닢쯤 이긴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려 하니 새벽 여명이 희부윰히 밝아오고 있었다. 그 이후 우리는 차를 사고 아이를 곁에 데려오고 나서도 간간이 밤샘 화투를 하며 곤궁한 주머니 사정을 회심의 낙으로 바꾸곤 했다.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유난히 비도 많고 더위도 맹렬했던 올 여름, 나는 도심 아파트촌 매미들의 목숨 건 절창마저 참을 수 없이 짜증스러워 머리를 쥐어뜯곤 했다. 하지만 매미들이 무슨 죄인가. 이번 여름 계획했던 만주여행이 안내단의 사정으로 무산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방구들을 지키게 된 욕구불만이 매미소리 못지않게 들끓었던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여름마다 밖으로 나갔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분수에 맞지 않는 습성이 붙은 탓이다. 그렇더라도 우리가 매미와 다른 점은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 살려고 한다는 데 있을 것이다. 잘 사는 것에는 잘 노는 것도 포함될 터, 앞으로 나는 여가에 예전처럼 가족과 내기 화투나 하며 안빈낙도(?)를 되찾을까 한다. 하느님 보시기에 썩 나쁘지 않은 ‘이렛날’ 풍경이기를 바라며…….

구자명 임마꿀라따 | 소설가

공소가는 길
영성의 향기 - 성령
⁂ 성령의 열매 
 4. 인내
 성령의 열매 중에서 인내는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사노라면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실망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하느님이 주시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성령이 주시는 인내입니다. 우리가 참다운 인내를 할 때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를 볼 줄 아는 눈이 열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일을 지혜롭게 처리 할 수 있게 되지요. 인내를 성장 시키려면 주어지는 상황과 어려움과 고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통과 기쁨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더 쉽게 인내 할 수 있게 됩니다. 

⁂ 성령의 열매 
 5. 성실
 예전에는 성령의 열매 중 성실을 친절로 번역하였습니다. 성실이란 성령의 열매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며 상대방이 언짢게 하더라도 보복하지 않고 용서하며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이 성실은 앞에서 살펴본 인내를 보조하는 덕입니다. 인내의 열매를 맺을 때 외적으로 성실 할 수 있으며 또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성실하려면 이웃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마태오 복음 25장 40절의 말씀인 “너희가 지극히 작은 내 형제들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라는 말을 기억하면 이웃에게 늘 성실하게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권 가타리나 수녀

짧은글 깊은생각
만원으로 얻은 행복
남편이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어 아내의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요즘 지쳐 보인다며 고기라도 먹고 오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만원을 받아들고, “여보, 나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뒤 아내는 노인정에 다니는 시아버지에게 남편에게 받았던 만원을 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님. 제대로 용돈 한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시아버지는 그날 노인정에서 며느리 자랑에 하루가 갑니다. 그리고 그 돈은 쓰지 않고, 서랍 속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명절날 손녀의 세배를 받고서 기분이 좋았던 시아버지는 숨겨둔 그 만원을 손녀의 세뱃돈으로 주었습니다. 세뱃돈을 받아든 손녀는 상을 차리는 엄마에게 달려가 만원을 내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 돈으로 나 책가방 사줘, 응? 엄마.” 
 그 순간 엄마는 요즘 들어 무척 힘들어 하는 남편이 떠올랐습니다.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의 호주머니에 쪽지와 함께 만원을 넣어둡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드세요” 만원 한 장이 식구들을 거치면서 가족의 사랑을 키워줍니다. 
행복의 바구니는 물질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만원 한 장에 가족의 희생과 위로와 사랑이 담겨 있다면, 풍성한 행복으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교구 100년사 편찬위원회
초대교구장 드망즈 주교님시대의 교회모습 2
대구 대목구 내에서 활동하던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의 선교사들은 조선인 사제양성과 신입교우들에 대한 신자 재교육, 외교인 개종을 중점으로 선교활동을 펴고 있었다. 조선인 성직자 양성이라는 근본적인 사업하나만은 꾸준하게 진정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고 있었고, 신입교우들의 재교육에 대하여서는 선교사 스스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초창기 신입교우들은 매우 선량하였고 신자들이 지닌 진정한 그리스도교 정신을 실천하였기 때문이다. 선교사들이 증언하는 몇몇 예들을 보면, “신입교우들중 몇몇은 교육을 받는 일에 각별한 배려를 쏟았으며, 정말로 견고한 신앙의 증거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 누갈다는 48세로 교우촌에서 20리나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외교인 남편은 그녀가 개종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7년 동안, 그녀의 남편이 없을 때와 집안일을 다 끝마쳤을 때를 이용하여, 교리문답의 몇 마디를 배우려고 20리길을 오갔습니다. 마침내 금년에는 교리문답을 다 외우고 영세를 받으러 온 것입니다.
 같은 지방의 한 신입교우의 가정은 가장 가까운 교우 집으로부터 10리쯤 떨어진 외교인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5년 동안 부부는 일요일 마다 교대로 시간을 내어 교우 집이 있는 곳까지 다녔습니다. 복음서 낭독,,기도문 그리고 교리문답의 몇 마디를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돌아와서는 집에 남아있던 가족들에게 그가 배울 수 있었던 약간의 교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올 가을에 남편과 아이들 모두가 영세준비를 잘 갖추고 영세하기위하여 가장 가까운 공소로 찾아왔습니다.
한 교우는 그의 인자한 마음씨로 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알려졌습니다. 천주교를 알고 있던 어느 외교인 걸인이 외교인 마을에서 곧 죽음이 닥쳐온 것을 깨닫고, 이 교우를 불러다가 그의 손으로 재생의 성사를 받고자 하였습니다. 그 교우는 곧 달려가, 그 걸인에 영세를 주었습니다. 그 걸인의 임종을 지켜보기 위해, 그는 걸인을 등에 업고, 하나밖에 없는 겨우 사방 4미터의 자기 집 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 병자가 방을 차지함으로써 그의 가족은 거처를 잃어, 교우와 그의 가족들은 심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몇 달 동안이나 이 신입교우의 가족들은 이 병자를 자기네 집에 눕혀두고, 아무 가망이 없는데도 온갖 정성을 다해 간호 했습니다.“
 이렇게 신입교우들의 열성은 대단하였는데 교구 내에서 1915년부터 성인영세자의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선교사들도 인정하고 있다. 개종자의 수가 감소하는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일본인과의 접촉 때문이다. 일본당국이 은연중에 교우들에게 적의를 나타내었고, 거의 언제나 주일마다 교우에게 부역이 내려졌다. 교우들이 부역에 이의를 제기하면 그들은 천민촌으로 이주 해가도록 강요당했다. 외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당국자들의 이런 적대감은 개종자들에게 용기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반대로 승려들은 많은 환대를 받았다. 그래서 외교인들이 일제 당국으로부터도 좋은 인상을 받기위한 최상의 방법은 절에 가는 것이었다. 뿐만이 아니라 선량한 국민이 노역을 통하여 무보수로 만들어야하는 좋은 도로는 사원으로 가는 길이었다. 
 대부분의 관리들이 프랑스 선교사들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지만 하급 경찰관들은 우리의 회장들이나 신자들과의 관계에서 때때로 위협적인 태도를 취했고, 선교사의 편을 드는 불충한 국민으로 취급하여 저절로 공포를 일으키게 하는 그런 불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일본당국이 민족종교와 불교의 편을 들고 있으며 그리스도교에 대하여서는 개신교 교파에 호의를 가지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조선인의 눈에 선교사들을 위험한 인물로 보이게 하였고 외교인의 개종은 점차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교구 내에서 어려움은 점점 늘어가고 재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전교를 목적으로 적극적이고 특별한 활동을 펼 수 있을 때까지 개종자의 수가 감소하리라 선교사들이 생각한 것이다. 

김태형 베드로 신부 / 대구가톨릭대학교

교구설정 100주년 준비위원회
2009년 현재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2 - 액션단체
1). 직장단체 : 14개
경북도청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이경수신부, 회장 : 엄기정 프란치스코 형제), 경북체신청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이기태신부, 회장 : 김용섭 세례자요한 형제), 경북교육청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박정근신부, 회장 : 유권재 아오스딩 형제), 대구광역시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장효원신부, 회장 : 이진훈 아우구스티노 형제), 대구광역시교육청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박정근신부, 회장 : 박홍근 도미니코 형제), 대구은행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이기태신부, 회장 : 김대유 요셉 형제), 대구지방국세청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이진호신부, 회장 : 이선이 레지나 자매), 미8군선교성모회(담당사제 : 조성택신부, 회장 : 윤성자 마리아고레띠 자매), 영남의료원가톨릭신우회(담당사제 : 손성호신부, 회장 : 이정철 요아킴 형제), 전력인신심회(담당사제 : 이성호신부, 회장 : 박병후 아오스딩 형제), 코오롱구미공장가톨릭신우회 “샛별회”(담당사제 : 손종현신부, 회장 : 김근열 로베르또 형제), 포스코가톨릭교우회(담당사제 : 장병배신부, 회장 : 최용옥 요한 형제), 한국조폐공사성우회(담당사제 : 김영수신부, 회장 : 조경환 루치오 형제), 한국통신대구지사솔뫼회

2) 직능단체 : 13개
교수회(담당사제 : 정달용신부, 회장 : 임경수 아오스딩 형제), 방송인회(담당사제 : 최재영신부, 회장 : 이중근 안드레아 형제), 법조인회(담당사제 : 최시동신부, 회장 : 김찬돈 스테파노 형제), 언론인회 대구클럽(담당사제 : 이창영신부, 회장 : 정택수 요한 형제), 학술원(담당사제 : 정달용신부, 회장 : 최청 로베르토 형제), 간호사회(담당사제 : 손기철신부, 회장 : 서문자 율리아나 자매), 미용인회(담당사제 : 허용신부, 회장 : 김순남 히야친타 자매), 약사회(담당사제 : 손기철신부, 회장 : 최영숙 안나 자매), 의사회(담당사제 : 김준우신부, 회장 : 박정한 아오스딩 형제), 한의사신우회(담당사제 : 김용민신부, 회장 : 정영목 아길로 형제), 경제인회(담당사제 : 이창영신부, 회장 : 채용희 안젤로 형제), 기술사회(담당사제 : 장영일신부, 회장 : 하인수 이사악 형제), 운전기사사도회(담당사제 : 김호균신부, 회장 : 정정오 스테파노 형제)

전광진 엘마노 신부 / 교구 사목기획실장

오늘의 미사
연중 제22주일
입당송
 당신께 온종일 부르짖사오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   푸소서. 주님, 당신은 어지시고 용서하시는 분, 당신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넘치나이다.

제1독서 신명 4,1-2.6-8

화답송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 수 있으리이까?

제2독서 야고 1,17-18.21ㄴ-22.27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  음  마르 7,1-8.14-15.21-23

영성체송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알림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9월3일(목)故박상태(루도비코)신부님5주기입니다.
          故김규태(디모테오)신부님5주기입니다.

9월 순교자 성월 관덕정 미사 안내
일시 : 화, 수, 목, 금 15:00, 토 17:00
장소 : 관덕정 순교기념관
문의 : 254-0151

성음앙상블 창단 10주년 기념
한국천주교 순교자현양 마당 가극
일시 : 9.14(월) 19:30,장소:대구어린이회관꾀꼬리극장
문의 : 011-828-4900 / 011-9595-1258

★ 성소모임피정 ★

예수성심시녀회 신약 통독 피정
일시 : 9.7(월)10:00~9일(수)
장소 : 군위 소보둥지
회비 : 10만원, 신청마감 : 8.31(월)
문의 : 655-5901 / 010-6434-9117

푸른군대 제2차 아시아 대회 준비 대피정
일시 : 9.8(화)09:00~17:00, 장소 :  부산 남천주교좌성당
강사 : 김웅렬신부·Americo Lopez 세계 회장
미사 : 16:00, 사제단 합동 미사
신청 및 문의 : 010-2635-0534 / 010-2819-8126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성소모임
일시 : 9.5(토) 16:00~6(일) 14:00
장소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상 : 고등학생 이상~ 만31세 이하 미혼 남성
문의 : 010-8353-2323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성소모임
일시 : 매달 첫째 주일 14:00, 장소 : 이곡동 수녀원
문의 : 587-2898 / 016-570-0939
※성소상담 문의 언제나 가능(http://www.fmmkor.org)

★ 모 집 ★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보호사 1급 국가자격취득과정 교육설명회
일시 : 8. 31(월) 9:30~11:00
장소 : 교구청 교육원 가동 3층(성모당내)
대상 : 노인복지(요양)활동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문의 : 255-7222 (※참가비 : 무료)

관덕정 영어 성경 공부반 모집
일시 : 9.1(화) 10:00~12:00 화, 목 강의
과정 : 루카복음(Luke) 및 탈출기(Exodus)
문의 : 254-0151 / 010-2578-5535
※영어 성경을 소리 내어 즐겁게 읽어 봅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모집
개강 : 9. 1(화) 10:30 (감삼캠퍼스204호)
교육 : 1년 2학기/매주(화) 10:00~17:00,중식제공
내용 : 제 10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대상 : 외식․식품 경영자, 관리자, 창업예정자
문의 : 850-3179 / www.oesikceo.com

어버이 성경학교 평생교육원 개강특강
일시 : 9.7(월)10:00부터,장소:어버이 성경학교
주제 : 성경 속에 숨겨진 재물
대상 : 어버이 성경학교 졸업생 및 신자
강사 : 김영희 카타리나,회비:1만원 점심포함
문의 : 010-4910-4627 / 010-2816-7367

소화천주교회신협 남직원모집
자격 : 30세미만(경력자우대,신입가능)
문의 : 622-4542

꽃동네 사랑의연수원 청소년지도사 모집
대상 :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지도사
문의 : 043-879-0406 교육관 사무실(http://www.kkotlove.or.kr)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수시2학기모집
대상 : 사회복지학부 47명 / 간호학과 26명
원서접수 : 9.9(수)~18(금) 17:00
문의 : 043-270-0100~1, http://www.kkot.ac.kr

대구가톨릭대학교 2010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 9.10(목)~15(화) 인터넷 접수
CU인재학부-전문대학원/약학대학/고위공직 진출
해외복수학위제도-장학금으로 미국, 중국 유학
성직자추천(입학사정관) 특별전형 신설
입시문의 : 850-2580 / www.cu.ac.kr

새얼학교 교사 및 학생 모집
교사 : 야간학교에 관심있는 30세이하 신자
학생 : 검정고시 준비반(중·고등 과정)학비무료
장소 : 가톨릭문화관내(1호선 교대역)
문의 : 우상수 472-2376 / 010-2501-6921 

사회복지법인 데레사 소비센터 직원모집(765-1500)
매장 영업 관리 남자0명
계산대 요원 여자0명

한티피정의집 직원모집 공고
분야 : 주방직원 여자 0명
서류 : 이력서(사진부착), 교적사본 각1통
문의 : 054-975-5151
※조리사 자격소지자 우대, 선착순 채용

한티순교성지 후원회원 모집
성지의 보존과 개발에 뜻이 있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원의 구분 : 일반회원, 평생회원(특별회원)
특전 : 모든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 월1회 봉헌, 
      사망 시 연미사 봉헌, 기부금 영수증 발급
문의 : 054-975-5151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취업․자격과정 모집
취업․자격과정 : 논술지도사,음악심리지도사,미술심리지도사
성폭력상담원,독서지도사,동화구연지도사,주산활용수학교육사
특수치료 및 상담심리:언어치료실,가족심리상담실
문의 : 526-3413~5 (http://conedu.cu.ac.kr)

대구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교육원 제24기 수강생 모집
과목 : 가족상담, 집단상담, 성격심리
담당교수 : 제석봉 교수 외
교육기간 : 9. 2(수) ~ (15주, 매주 수,목요일 14:00~16:00)
문의 :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부526-3413~5

2009년 2학기 신학교육원 신학강좌 수강생 모집
교회법(수),그리스도론(목),생명윤리(금)19:30~21:30
윤리신학(화),교회법(수)10:00~12:00
교회론(금)14:00~16:00, 기초성경희랍어(수)10:00~12:00
성경과정(영어성경,성경입문,구약및신약성경)
개강 및 문의 : 660-5105~6

★ 안  내 ★

성주 가톨릭 묘원 분양
성주성당 묘지를 현대식으로 단장하여 분양합니다.
자격:성주에 연고가 있는 신자
문의:성주성당 054-933-3122

잠실가정폭력상담소 안내 / 전화․면접상담
가정폭력 피해자 및 행위자 상담, 부부갈등, 자녀문제, 
대인관계, 기타 심리문제 상담, 여성쉼터 입소연계
문의 : 02-2202-7806 / 월~금 09:00~18:00

053)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