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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2009년 주보
 
제 1590 호
연중 제29주일 2008년 10월 19일 (가해)
 
 
이 주일의 말씀 : 우리는 어떤 발을 가졌는가?     성산성당 주임 김봉진 안드레아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 그대는 나의 먼 친척     윤지강 젬마 ∥ 소설가
공소가는 길 :     
오늘의 미사 : 연중 제29주일     
알림 :     053)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우리는 어떤 발을 가졌는가?
큰발, 작은 발, 예쁜 발, 마당발... ‘그 사람 참 발 넓다’ 는 표현을 쓰는 것처럼 세상은 참 좁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발 하나만 가지고 비행기만 타면 하루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와 인맥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점점 좁아진다고 합니다. ‘좁은 세상 이론’   혹은 ‘분리 6단계 이론’ 에 따르면, 서로 모르는 사람도 여섯 사람만 거치면 아는 사람과 연결이 된다는 이론입니다. 1967년 하버드대학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의 실험에 의하면, 특정인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5.5명을 거치면 편지가 전달된다는 이론입니다. 2006년 6월, 이 이론을 뒷받침할 발표가 있었는데, MSN 메신저 네크워크 데이터의 3백억 개의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까지 연결되는데 평균 6.6단계를 거치면 연결된다는 흥미로운 결과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영국 통신회사에서 6단계도 거칠 필요도 없이 3단계만 거치면 바로 연결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몇 가지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공유 네트워크를 통하니까 평균 3단계까지 줄어들었다는데 그 이유가 공유 네트워크, 이메일, 휴대폰 등의 통신수단의 발달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세상 참 좁아졌다는 것과 이제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마당발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경우로 한창 계산기를 놓고 두들겼던 기억이 납니다. 30분 안에 두 사람에게 복음말씀을 전하고, 그 사람도 차례로 30분 안에 두 사람에게 전해주면 우리나라 전 국민이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하루면 된다는 것입니다. 근거있는 것인지 나름대로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얼마전 개신교 신자와 선교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당에 관한 궁금증으로 찾아와서는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배웠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로마 10,10)라는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자하는 마음이 생겨서 자신도 열심히 전해주었는데, 천주교 신자들은 전교에 열심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합니다.  ‘나는 씨를 뿌리고 아폴로는 거두었다’ 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이야기하면서 받아들이는 사람에 관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선교관을 이해하게 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들만의 구원에 대한 개인적이고 주관적 확신이라고 폄하해 보지만, 한편으론 천주교 교우들의 선교에 관한 열성에 대하여 반성해 보게 됩니다.  
  선교는 가톨릭 교회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인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을 일컫는 말씀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마태 28,19-20)
  둘째는 선교는 교회의 본성 혹은 본질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선교하면서 자녀들을 낳고 끊임없이 성장하는데 이는 교회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 존재는 사라지고, 텅 빈 교회는 더 이상 교회로서 존재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교회를 교회이게 하는 것이므로 본성적으로 선교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례받은 우리 자신들이 교회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교회의 사명이고 본성인 선교는 우리 자신들의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 는 예수님의 현존, 우리와 항상 가까이 계시는 그분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열정의 근원이고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마당발을 가진 여러분, 기쁜 소식(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도 지녔으면 합니다.

성산성당 주임 김봉진 안드레아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그대는 나의 먼 친척
그대는 청중/그대는 나의 멀리 있는 청중/나는 그대를 부르네/먼 친척인 것처럼/다른 이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먼 친척인 것처럼/그대도 나도 서로를 볼 수 없으니/그대가 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할 뿐/그대가 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랄 뿐.
  이 시는 차학경이라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재미교포 퍼포먼스 작가의 「청중/먼 친척」의 전문(全文)입니다. 이 시를 처음 발견했을 때 저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인간의 치명적인 고독과 소외감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지요. 당시 깜깜한 블랙홀에 빠져 글 한 줄 쓰지 못하고 방황하던 제게 이 시는 매우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로 저는 지독하게 외로울 때마다 이 시를 읊으며 용기를 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본 적도 없지만, 나의 먼 친척인 그대에게 내 글을 읽히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어느 날,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간 자리에서 존 차라는 재미교포 작가를 소개받았습니다. 저는 도산 안창호의 전기인 『도산 안창호 이야기』를 썼고, 그 분은 안창호의 딸인 안수산의 전기 『버드나무 그늘 아래』를 쓴 인연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존 차는 한국에 온 이유가 쌈지화랑에서 열리는 여동생의 유고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순간 제 머릿속에 불이 반짝 켜졌습니다. “선생님! 여동생이 차학경이지요?” 존 차는 깜짝 놀라, 내 여동생은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떻게 아느냐며 감회 어린 표정을 지었습니다. 

차학경은 한창 촉망받던 30세의 나이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살해당했고, 그의 모교인 버클리대학에는  ‘차학경 기념관’ 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가 살아 있었다면 백남준과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늘 마음에 품고 지내던 차학경의 오빠를 만나게 되리라고 제가 상상이나 해보았을까요? 지구촌 사람은 여섯 사람만 건너가면 모두 아는 사람이라는 만남의 수레바퀴인 식스 디그리(Six Degrees)를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과학자가 실험을 했습니다. 작은 섬에 있는 숲의 생태를 추적한 결과 땅위로 드러난 나무들은 제 각각이었지만, 지표면 밑의 뿌리들은 거대한 하나의 뿌리로 엉켜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인 우리는 모두 먼 친척입니다. 그 때문에 교회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형제, 자매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저는 외로울 때마다 가만히 외칩니다.  
  당신도 외로운가요? 하지만 당신 곁에 항상 예수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세요, 또한 당신의 먼 친척인 제가 당신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알고 계시기를…….

윤지강 젬마 ∥ 소설가

공소가는 길
“봉고 타고 주일 미사 보러 갑니다.”

- 대덕 공소 김일수(요한) 회장님-

 우리 대덕 공소는 현재 8명의 신자가 소속되어 있는 아주 작은 공소입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도시로 나가서, 올해 70살인 제가 공소에서 젋은 편에 속하지요. 신부님(지례본당 주임:방선도 신부)께서 매월 첫 주에 모임을 한 번 가져보는 것이 어떠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신자들이 70~80대 노인들이라 거동도 불편하고 모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저 부터도 낮에 좀 꿈쩍거리고 나면, 저녁 먹고 나서는 졸음이 쏟아지는데요. 허허!
  공소건물이 많이 낡아서 수리가 필요하고 신자 수도 적어 활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최근에 우리 신자들에게 아주 기쁜 일이 생겼답니다. 본당에서 15인승 봉고를 구입해서 주일 아침 공소로 신자들을 태우러 오고, 미사 마치고 나면 다시 차로 이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예전에 우리끼리 모여 공소전례만 드리던 때에 비해, 꼬박꼬박 주일 미사에 참례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본당에서 주일미사까지 보게 되니까 실질적으로 공소는 거의 비어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공소에 훈기라도 돌게 하려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본당 주임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드리지요. 미사 후에 저녁 식사도 함께 하면서 친교도 나누고 합니다. 노인들뿐인 공소라서 별다른 활동은 없지만, 그래도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늘 함께 해주시는 주님 은총으로 공소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주님 평화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미사
연중 제29주일
입당성가
  426 주님의 집에 가자 할때


화답송
◉ 주님께서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 보이셨도다.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봉헌성가
  217 정성어린 우리 제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가르쳐, 모든 민족들이 지키게 하여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파견성가
  450 만방에 나아가서

알림
★ 모임행사 ★

가톨릭미사와 오르간의 역할(255-4847)
때:10.19(일) 15:00 가톨릭음악원

가톨릭 미용인회 빛모임
때:10.27(월) 20:00, 요안나 미용학원
문의:018-560-3086,010-8397-9783

구미옥계성당 월피정
때:10.27(월)19:30,바오로 딸 수녀님 밴드

고성성당 50주년 기념 행사
☆찬미찬양의 밤 
 때/곳:10.21(화) 19:30/고성성당
강사:채창락 신부님
☆기념 미사
 때/곳:10.28(화) 19:30/고성성당

두류성당 은혜의 밤
때:10.23(목)19:30~24:00
주제:성체,주님의 영원한 사랑
강사:서정혁(프란치스코)신부
주차무료-현대해상 옆 (구)주유소

1대리구제2차울뜨레아
때/곳:10.26(일) 13:00~18:00/산격성당
문의:신동보(요셉)017-204-3226

작은예수회 2008년 송년감사제
때:11.1(토) 11:00~17:00
곳:경기도 현리 작은예수회마을
특별강론:김영진 신부, 박성구 신부
교통편:지역별 출발있음
문의:02)777-6444

5대리구 하반기 가나강좌(054-468-5400)
때/곳:10.26(일) 5대리구청

★ 성소모임피정 ★

(부산)분도 명상의집 묵상피정
때:10.31(금) 16:00 접수~11.2(일) 14:00 마침
준비물:성경 또는 매일미사책, 피정비9만원
신청:051)582-4573,010-6650-4574

천주섭리수녀회 성소모임
때:10.26(일) 14:00,성당동성당 수녀원
문의:010-3940-3635(성소상담 언제나 가능)

성모영보수녀회 성소 모임
때/곳:10.26(일) 14:00 /과천본원
문의:011-9920-9423

마리아수도회 성소 모임
때/곳:10.26(일) 17:00/문의바람
문의:010-2406-8547
※성소 상담 언제나 가능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성소 모임
때:10.26(일) 13:30 대구본원(성모당 앞)
문의:011-803-8973

  ★ 모 집 ★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제5기 요양보호사1급(국가자격증취득과정)개강
개강일:10.20(월) 09:00 (※참관수업일)
교육기간:10.20(월)~11.28(금)/주5회 6주과정
교육장소:교구청 교육원 가동 3층(성모당 내)
문의:255-7222(교육비 50만원)

 해외 파견선교사를 위한 교육
 12차:2008.12.29(월)~2009.1.23(금)
 13차:2009.2.2(월)~2009.2.27(금)
 대상:해외로 파견되는 선교사,교포사목자
 문의:02)953-0613/www.missioncdu.com

 가톨릭근로자회관겨울방학필리핀영어캠프
 대상:초3~중3(1차:4주,2차:5주),대학생(8주)
 접수기간:11.30까지/문의:257-7668

 관덕정영어성경공부반 
 과정:마태오 복음(Matthew)11.4(화)13:00~14:00개강
 ※사도행전(Acts)과정은 10:00~11:30
 문의:254-0151

본당 임상사목교육생(CPE-Clinical Pastoral Education)모집
  내용 : 삶의 위기에 처한 신자의 영적 상태를 보살피는    능력을 통한 사목 역량 강화 
  대상 : 본당 성직자 및 수도자(8명 모집)
  때 : 2009.1월~11월(7,8월 제외) 매주4시간
  곳 : 성바오로 임상사목교육센터(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 남산동 본원)
  문의 : 659-3342, 010-2925-2646

2009학년도(안동)가톨릭상지대학 신입생모집
수시2학기2차:10.20(월)~11.20(목)
모집학과안내:http://www.csj.ac.kr 참조
입시문의:대외협력처054)851-3021~2

MIVA회 성지순례
때:10.28(화)09:00 교구청 내 대건출판사 앞 주차장 출발
곳:연풍성지(회비:1만원) 마감:10.22(수)
문의:250-3017,255-3007/ 희망자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야간)신입생모집
※ 6개대학원 19개학과(석사과정)
보건과학대학원(물리치료학과,원예치료학과,임상약학과신설),경영대학원,디자인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국제대학원,신학대학원
모집기간:10.30(목)~11.7(금)
문의:526-3417/www.cu.ac.kr참조

뿌에리깐또레스 합창단원 모집
대상:초등3~6학년
문의:가톨릭음악원 255-4847,011-9581-2021

여성교육관 교육프로그램(254-6115)
문학으로 자녀와 소통하기(4주):10.20(월)10:00
자녀의 힘을 붇돋우는 부모교육(6주):10.21(화)10:00
일어기초반 개강:10.21(화)10:00
웃음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5주):10.27(월)14:00
제3기수지침봉사자학교개강:11.6(목)14:00

2009학년도 효성초등학교 신입생모집
모집인원:학급당 36명씩 3학급(108명)
지원자격:(1)2002.3.1~2003.2.28사이에 출생한 아동
         (2)원서 접수일 현재 대구광역시 거주자(학구 제한 없음)
원서교부 및 접수:11.17(월)~21(금)/문의:교무실636-1346
합격자 발표:11.26(수) 14:00 본교 운동장에 게시

대구대교구 1주보 성인 루르드 성모발현지 순례
1팀:11.10~21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
2팀:11.13~24 프랑스,스페인
3팀:11.14~24 프랑스,이탈리아
모든 팀은 17,18일 루르드에서 교구 공식 행사 참석
접수 및 문의:가톨릭신문투어 428-5004

수도자와 함께 하는 순례의 길
내용:이집트,이스라엘,터키 성지순례
주최:11.17(월)~29(토)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영성연구소
문의:010-9441-1902 권 루치아 수녀

제6기 대구대교구 성요셉 아버지학교 개강
때:11.15(토) 15:00(6주간, 매주 토요일)/곳:3대리구청
대상: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면 누구나 가능
신청마감:11.12(수)/신청비:15만원
접수:3대리구청 641-5678,634-0657(Fax:641-3457)

  ★ 안 내 ★

위령의 날 버스운행(교구청↔군위묘원) 안내
때:11.2(일)09:00 교구청 내 대건출판사 앞 주차장 출발
운임료:왕복1인당 1만3천원(선착순 마감)
예매기간:10.20(월)~25(토)/준비물:미사도구, 도시락
문의:교구청 관리과 250-3003(전화예매불가)

교구청 휴게실 ‘카페 카리타스’ 오픈
  이용시간:11:00~19:00(동절기18:00)
  내용:차/커피 판매, 성물전시, 문화전시공간 대여
  회의(40~60명수용),출장연회 가능
  ※수익금은 교구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합니다.

교황청전교기구
기도와 후원으로 세계 선교에 함께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가난한 나라의 사제들을 양성하는 베드로사도회
선교사들을 돕는 전교회
어린이를 돕는 어린이 모임인 어린이전교회
02)2268-7103/E-mail:pmsk@pmsk.net

053)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