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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86 호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2008년 09월 21일 (가해)
 
 
이 주일의 말씀 : 우리 자신을 버리고 매일 우리 십자가를 잘 짊어지면서 주님을 따르자     문덕성당 주임 정재성 사도요한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윤지강 젬마 ∥ 소설가
공소가는 길 :     
오늘의 미사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알림 :     053)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우리 자신을 버리고 매일 우리 십자가를 잘 짊어지면서 주님을 따르자
불란서에서 유학하던 시절, 성 빈첸시오 수도원에서는 한국교회의 축일을 맞이할 때 마다, 수도원에 머물고 있던 유일한 한국인 사제였던 저에게 미사집전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주었습니다. 저는 강론 때 기쁜 마음으로 한국교회에 대해서 소개하곤 했었는데, 미사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은 제 말을 귀담아 듣곤 했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선교에 주력해온 파리외방전교회에서는 9월 20일이 되면 한국교회의 대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식당에서 100인분 이상의 음식을 주문해서 아시아 여러 나라 신부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제가 한국인이고, 또 자랑스러운 순교자들의 후손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해지곤 했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조건들을 알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과 매일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 2가지입니다.
    각자 저마다 갖고 있는 알량한 자존심을 과감하게 버리지 않으면 예수님을 올바로 따라갈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잘 따라가기 위해서는 매일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부모, 가족, 건강, 사업, 결혼생활 등 남들이 알든 모르든 십자가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어린 아이라고 해서 십자가가 하나도 없겠습니까?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분명 십자가는 있을 것입니다.

또 나이 든 노인이라고 해서 세상 모든 십자가 중에서 가장 무거운 십자가를 지겠습니까?그것도 아닐 것입니다. 밖으로 나타나든지 그렇지 않든지 누구나 십자가는 갖고 있게 마련입니다.
  때때로 내 십자가보다는 남의 십자가가 더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십자가의 무게는 저마다 다 무겁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힘든 십자가는 예수님이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에 비하면 우리가 짊어지는 십자가는 너무나 작고 가벼운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십자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나가는지 크게 2가지로 구분해본다면 한 가지는 늘 불평불만하면서 짊어지는 것,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무슨 일에나 늘 감사하며 기쁘게 극복해나가는 것입니다. 적극적이고 낙관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신앙인들은 분명 후자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믿고 따르려는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시면서도, 죄 많고 부족한 우리를 위해서 세상의 모든 죄와 가장 무겁고 험난한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는 이토록 고마우신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경축하는 한국의 순교자들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주님을 위해서 단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더욱 더 굳게 믿고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버리고, 매일 우리 십자가를 잘 짊어지고 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아멘.

문덕성당 주임 정재성 사도요한 신부

다시 새롭게 2011! 교구설정 100주년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원고미팅을 하는 순간, 저는 상대편의 표정을 보고 좋지 않은 얘기가 나올 것을 알았습니다. 8개월 동안 공들인 원고가 퇴짜를 맞게 되리라는 것을. R선생은 갈등구조가 명확하지 않다,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지 않는다, 등등의 얘기를 하는데, 저는 한 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 다 그만두고 싶다……. 저는 R선생에게 이 작품을 포기하겠다고 말합니다. R선생은 다소 화난 표정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이 순간을 극복해야 작가가 아닙니까? 라는 그의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단지 글이라는 괴물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나도 그렇게 웃고 싶지만, 내 얼굴은 딱딱하게 경직되고 뒷목은 땅기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듯합니다. 제가 절망한 것은 내 재능의 한계,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는 자괴감 때문입니다. 빗속을 걸어 S의 사무실로 갔습니다. S는 하던 일 팽개치고 제 얘기를 들어줍니다. 바쁜데 미안하다고 했더니, 선생님 만나는 것도 일이에요, 하며 제 쓰린 마음을 위로해줍니다. 
S의 후배가 찾아와 우울한 여자 셋이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S는 꼭두새벽에 언니가 이혼하겠다는 전화를 해 왔고, S의 후배는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 여자는 저마다의 가슴속에 쓰린 상처를 껴안고, 태연한 표정으로 웃고 떠들며 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저는 멍청한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모두들 평온한 표정입니다. 하지만 우울함으로 가득한 제 눈에는, 그들 모두의 가슴 속에 저마다의 지옥이 숨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지옥,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지옥, 불치병으로 인한 지옥, 속 썩이는 자녀로 인한 지옥……. 

무력감에 빠져 잠이 들었는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손가락도 움직이기 싫었지만 저는 어느 새 일어나 성당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성령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씀이 다 뜬구름 잡는 얘기인 것만 같습니다. 반감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신부님! 성령께서 부족한 나의 재능을 채워줄 수 있나요? 좀 더 생생한 격려의 말씀 좀 들려주세요! 저는 속으로 그렇게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주님의 살을 제 안에 모셨지만, 제 영혼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여전히 비관적인 생각으로 그득 차 있습니다. 신부님이 퇴장하시자마자 끝기도인 성령송가도 바치지 않고, 후딱 미사보를 벗어 가방 안에 쑤셔 넣고 성당을 나왔습니다. 문득 S의 후배와 한 약속이 떠올라 성모상 앞에 양초를 봉헌하고 건성건성 기도를 바칩니다. S의 후배가 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그런데 힘없이 돌아서려던 제 마음속에서 울컥 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어머니! 저를 이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주세요! 제발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윤지강 젬마 ∥ 소설가

공소가는 길
오직 사랑 때문에 

이해인(클라우디아) 수녀

번번이 결심을 하면서도 세속적 욕망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비열한 마음 죄를 짓고도 절절히 뉘우칠 줄 모르는 무딘 마음
믿음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지 못하는 냉랭한 마음 
우리의 이러한 마음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안에 피흘리며 울고 계신 님들이여 
어서 산이 되어 일어나 말씀하소서
고통의 높은 산을 넘어 끝내는 목숨 바칠 수 있는 믿음만이
믿음이라고- 
어서 굽이치는 강이 되어 소리치소서
고통의 깊은 강을 건너 사랑이라고- 
남들이 가지 않으려는 가파른 생명의 길
고독한 진리의 길을 그리스도와 함께 끝까지 걸어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신 님들이여 
이제 우리도 가게 하소서 
어제의 환상이 아닌 오늘의 아픔의 무게
꽃처럼 고운 꿈이 아닌 피투성이의 십자가를 지고
우리도 님들을 따라가게 하소서 
오직 사랑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않는
용기와 지혜 주소서 
우리 마음의 어둠을 밝히시려 날마다 흰 옷을 입고 부활하는
미쁘신 님들이여 산천이 울리도록 우리를 부르소서
그리운 님들 안에 하나 되게 하소서 

-  <사계절의 기도>에서 - 

<공소 소개>

죽도성당 기계공소 “찬미예수님, 공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차준황(다두)입니다. 우리 공소는 현재 30여 가구, 약50명의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 참석하고 있지요. 미사는 이성우 아킬레오 신부님께서 주로 집전해주십니다. 지난 성모승천대축일에는 7명의 예비자를 모집하였고, 최용석 스테파노 학사님께서 교리공부를 가르쳐주셨지요. 그 중에서 5명이 영세를 받았구요. 공소 자매들 단체로는 올 봄에 만들어진 은총의 어머니 쁘레시디움이 있고, 김상규 필립보 현 주임신부님의 격려와 지도로 조직된 베드로회에 소속된 형제들은 미래 기계 성당의 터를 닦는다는 마음으로 ‘영세자와 대부모가 함께 하는 성지순례’,  ‘야유회’ 등 각종 공소 행사에 봉사하고 있지요. 그리고 성당부지(약 1300평)를 확보하는데 노력하여 지금은 계약 단계에 이르렀답니다. 그리고 특산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항지역 신자들이 김장철 배추, 무 그리고 사과 등을 구해가지고 합니다. 2000년에 지어진 우리 공소는 흰색 건물에 파란지붕을 가지고 있고, 마당의 잔디와 조경수가 아름다워서 피정하기에 참 좋습니다. 20~30명 정도 지낼 수 있고, 냉난방 시설과 취사 시설도 갖추어져 있지요. 비용은 당일 5만원이고 1박 2일에 10만원입니다. 대부분의 공소가 피정이 가능하겠지만, 이런 환경은 아마 다른 공소에서 느낄 수 없는 우리 공소만의 아름다움일 것 같습니다. 우리 죽도성당 기계공소 많이 방문해 주세요.”

<알려드립니다> 경주 건천성당 소속의 산내공소가 9월 5일자로 산내성당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창수(야고보)신부님께서 주임신부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오늘의 미사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입당성가
  287(1,2)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 노래
화답송
◎ 주님께서는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도다.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성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봉헌성가
  218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영성체송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을 굳건히 하소서.

파견성가
  287(3,4)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 노래

알림
★ 모임행사 ★

가톨릭미사와 오르간의 역할 (255-4847)
때:9.21(일) 15:00, 가톨릭음악원

가톨릭 미용인회 빛모임
때:9.22(월) 20:30, 요안나 미용학원
문의:018-560-3086,010-8397-9783

한국SOS어린이마을 작은음악회
때:9.27(토) 17:00
곳:한국SOS어린이마을(983-6928)

5대리구 하반기 가나강좌(054-468-5400)
때/곳:9.28(일), 10.26(일)/ 5대리구청 09:30

2008 성령쇄신추계대구대회
때/곳:10.4(토)10:00~18:00/성 김대건 기념관
강사:리차드M.맥칼리어신부/미국.원죄없으신마리아오볼       라떼수도회)
문의:551-9111~3

제39기 실습/영상 선교대학
때/곳:10.18(토) 10시~16시/고산성당
주제:사도 바오로처럼 만민 선교
신청: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781-6100,
     leepanseok@hanmail.net

  ★ 성소모임피정 ★

구미옥계성당 월피정
때:9.29(월) 19:30, 김길수 교수님
젊은이 도보 성지 순례
때:9.27(토) 09:00~17:00
곳: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수원 분원
문의:031)241-1466

사랑의 씨튼 수녀회 젊은이 ‘길찾기’ 피정
때:9.27(토) 16:00-28(일)14:00
곳:논산 씨튼 영성의집(회비:2만5천원)
대상:하느님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찾고 싶은 젊은이
문의:062)571-3004/010-5705-5004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성소모임
때:9.28(일) 13:30대구본원(성모당 앞)
문의:011-803-8973

오순절 평화의 수녀회 성소 모임
때/곳:9.28(일) 14:00/삼량진 본원
문의:055)351-2285~6,spp2285@hanmail.net

성모영보수녀회 성소 모임
때/곳:9.28(일) 14:00/과천본원
문의:011-9920-9423

그리스도수도회 9월 성소모임
때:9.27(토)17:00~28(일)13:00
곳:그리스도수도회 분원&은평의마을
문의:011-734-3492

예수회 성소모임(고등학생 이상)
때:10.4(토)/18(토) 16시(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곳:예수회 본부(서강대K관 뒤)
문의:02)719-1803,011-9728-1803

포교베네딕도수녀회 수도생활 체험 캠프
때/곳:10.4(토)~5(일)/대구포교베네딕도수녀원
문의:313-3431~4,011-519-3431

수도자와 함께하는 순례의 길
내용:이집트,이스라엘,터키 성지순례
주최:11.17(월)~29(토)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영성연구소
문의:010-9441-1902 권 루치아수녀

일상안에 Lectio Divina(거룩한 독서)
때:10월~12월(매화요일,12회)09:30~13:00
문의:연화리 피정의 집 054)973-4835,011-542-4835

가정성화를 위한 꽃동네 성령 피정
때:10.18(토)11:00~19(일) 16:00
곳:음성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중강당(회비:만원)
문의:011-490-5345

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 성소 안내
www.johnofgod.or.kr/vocationoh@hanmail.net
문의:010-7169-8427(성소문의 언제나 가능)

   ★ 모 집 ★

2009학년도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신입생모집
수시2학기 1차:9.8(월)~10.7(화)
모집학과안내:http://www.csj.ac.kr 참조
입시문의:대외협력처 054)851-3021~2

2009학년도 양업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및접수:9.29(월)~10.8(수)월-금09:00~15:00,
개천절,토․일 휴무  /  최종합격발표:11.5(수) 
문의:교육지원실043)260-5076,http://yangeob.hs.kr
     (363-913)충북 청원군 옥산면 환희리 181

중국 발효차 무료강좌(차 재료비 월4만원)
(녹,청,백,황,홍,흑,화)차/지도자과정까지
중국어 기초6개월: 어린이․어른 선착순(10명)
문의:화교성당254-6631,010-9769-6889

가톨릭 여성교육관(254-6115)
용서프로그램(저녁반)개강:9.23(화) 19시
칭찬기술(저녁반)개강:9.23(화) 19시
칭찬기술(오후반)개강:9.25(목) 14시
제3기 서금요법(수지침)봉사자학교개강:10.9(목)14시

가톨릭문화관 교육생 모집(창업&자격증&취미강좌)
피부미용사,(전례․사범․생활)꽃꽂이,POP
천연비누&천연화장품,바이올린,플룻,가야금
가곡교실,다도 /문의:476-6211

파스카 청년성서모임 팀모집
단계:창세기,탈출기,마르코,요한
문의:255-1582(평일 오후2시 이후)

한티순교성지 피정의집 주방직원 모집
문의:054)975-5151

  ★ 안 내 ★

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기증 안내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 개교100주년을 준비하며 도서기증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문의:850-3265,http://lib.cu.ac.kr

국내입양전문기관-해성보육원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운영/입양 상담
문의:032)875-3240,www.hschild.or.kr

053)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