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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2005년 주보
 
제 1382 호
대림제3주일(자선주일) 2004년 12월 12일 (다해)
 
 
이 주일의 말씀 : "아, 한국아!"     정삼덕 베네딕토 신부 / 성북천주교회
자선주일 담화문(요약) : 형제를 사랑하면서 하느님께로     2004년 12월 12일 자선주일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유홍식 주교
매일 복음말씀 외우기표 : "성서읽기를 생활화하며, 하루 한 구절씩 외워봅시다."     
묵상해봅시다 :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마태 11, 9 참조)     편집부
알아봅시다 : '하느님 나라'가 무엇인가요?     '함께 하는 여정' 중에서
알림 :     250-3052
 
 
이 주일의 말씀
"아, 한국아!"
올해 교육계 최고의 사건인 수능 부정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끌벅적 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은 이런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사회의 전반적인 도덕의식 저하,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하는 입시제도, 지나친 경쟁구조 등 다양한 진단을 내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전통적으로 윤리라고 불리던 것이 이 땅에서 완전히 무너진 느낌입니다. 어쩌다가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이 지경이 되었으며, 어쩌다가 이 사회가 요 모양이 되었는지 할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윤동주 선생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매일 아침 감방의 철창을 움켜쥐고 “한국아!”를 수없이 외친 것처럼 저 역시 이 나라 윤리 회복을 위해 “한국아!”라고 수없이 외쳐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우리나라 건국이념을 떠 올려 봅니다.
“홍익인간” 널리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자선주일입니다. 자선이란 곤궁한 상태에 있는 사람 또는 시설에 사랑을 실어 베푸는 물질적 경제적인 도움을 말합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회개했다는 표시로 자선을 베풀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회개했다고 입술이나 혀끝으로만 고백하지 말고 자선을 베풀어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모든 것이 돈과 명예와 권력의 잣대로 판가름되고 모든 것이 소유개념에 의해  평가되어 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 그리고 처자식까지도 소유로 대할 때가 많습니다. 요즈음 남편구실 제대로 하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권력과 명예도 적당히 있어야 합니다. 부모 또한 부모구실 잘하려면 자식들이 원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경제적인 뒷받침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자식 또한 좋은 직장에다 돈도 잘 벌어야 부모에게 자랑이 됩니다. 이들을 공동체로 묶어 주는 것은 존재 그 자체가 아닌 소유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 현실입니까?

 가정이 성화 되어야 아이들도 성화되고 이 사회 이 교회도 성화되어 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성화 되기 위해서는 소유 개념으로 맺어진 가족 공동체에서 훌훌 떠나야 합니다.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배의 상을 받을 것이다.’(마태 19,29) 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소유를 끊어 버린 사람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입니다. 가진 것을 나누는 삶, 곧 자선이 이 나라 이 사회를 되살리는 길임을 우리 모두 깨닫게 될 때 우리나라는 희망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비탄의 목소리 대신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한국아!”를 목 놓아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삼덕 베네딕토 신부 / 성북천주교회

자선주일 담화문(요약)
형제를 사랑하면서 하느님께로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1. 많은 이들이 어려움과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메마르고 각박하고 서로 갈라져 있고 어두움이 짙게 깔린 세상 속에 살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 보살핌, 위로, 사랑이 기다려집니다. 이처럼 대림 시기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때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시기이며, 우리들은 주님의 사랑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시기입니다. 하느님께 올바른 대답을 드리기 위하여 속죄와 회개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속죄와 회개의 삶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2. 한국 천주교회는 은총의 대림 제3주일을 자선주일로 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하면서,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하고 어려움과 고통에 처한 이들을 사랑하면서 주님의 사랑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3.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사도 요한도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1요한 4,20).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들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시오.”(마태 5,16) 하시고, “병든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은 일으키며 나병환자들은 깨끗이 해주고 귀신들은 쫓아내시오. 여러분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시오.”(마태 10,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은총과 선물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4.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면서 주위에 있는 가장 나약하고 작은 이들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나약한 이들을 먼저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나눔은 하느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인간의 본성을 회복할 은총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오늘 자선주일에 사랑과 정성이 모아지면 우리 교회 공동체가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어렵고 나약한 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힘은 약하지만 우리의 힘이 모아지면 훨씬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직접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지 못하여도 교회 공동체가 여러분의 몫까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보잘 것 없는 사람 중 하나에게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마태 10,42).
                                                                                             

2004년 12월 12일 자선주일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유홍식 주교

매일 복음말씀 외우기표
"성서읽기를 생활화하며, 하루 한 구절씩 외워봅시다."
12.   12(일) 대림 제3주일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태 11.6

12.   13 (월)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합니까?”하고 물었다.  마태 21,23


12.   14 (화)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있다.  마태 21,31

12.   15 (수)  
예수께서는 온갖질병과 고통과 마귀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소경들의 눈도 뜨게 해주셨다.   루가 7,21

12.   16 (목)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않고 자기들에 대한 하느님의 뜻을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루가 7,30

12.   17(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마태 1,16

12.   18(토)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마태 1,21 

* 2005년 매일성서 읽기표 순서에 따른 성서 각 권 소개는 대림제4주일부터 게재됩니다. 

묵상해봅시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마태 11, 9 참조)
선거철이 되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을 성당에서 보게 됩니다. 꼭 선거철만 되면 자기가 신자임을 밝히면서 교우들에게 한 표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현세의 복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나, 자기 아들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고 여겨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신자들은 하느님의 진리대로 살겠다는 원의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보겠다는 심산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꼭 자기가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쉽게 하느님을 떠나버립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 진실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하느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선주일인 오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봅니다. 가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소외된 사람을 돌보아 모두가  평화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바라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나 자신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보길 원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편집부

알아봅시다
'하느님 나라'가 무엇인가요?
하느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느님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이미 하느님 나라에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도 말씀하시지만 또한 ‘하느님 나라가 너희들 가운데 있다’라고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은 미래에 충만히 함께 계시겠지만 그 미래를 향해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는 벌써 하느님 나라가 임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일이 처음에는 보잘것 없이 보이지만, 그 결과는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엄청난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인간의 계획과는 다른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장입니다. 

'함께 하는 여정' 중에서

알림
†.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12월13일(월)은 故정춘석신부님 1주기입니다. (11:00 성직자 묘지에서 미사있습니다)
   
★ 모 임·행 사 ★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월모임
·때:12월13일(월) 18:00 곳:만촌1동성당

제6회 ‘도원의 밤’
·때:12월17일(금) 19:30 - 23:00
·곳:도원성당             문의:011-827-5566
·강사:서정혁(프란치스코), 청주교구
·내용:성체의기적강의, 성시간, 미사, 안수
·버스:506, 613, 616, 628, 665, 306, 649, 936(대곡 주공 1단지 하차)

   ★ 미 사 ★

대구지역 성소후원회 월례미사
·때:12월13일(월) 11:00 곳:남산성당

포항지역 밀알후원회미사
·때:12월13일(월) 11:00 곳:죽도성당

군인가족과 입대예정자를 둔 가족이
함께 하는 미사
·때:12월13일(월) 11:00, 교육원 가/208

대건 아프리카 선교후원회 미사
·지도신부:한성호(알베르또)
·강사:엄정화(루도비카)
·때:12월17(금) 12:00 - 17:00
·곳:꾸르실료 교육관 4층 성당

   ★ 교 육 ★

가나강좌
·때:12월19(일) 09:30     문의:250-3053

MBTI (성격유형검사 12월 18일까지 접수)
·때:12월20일 - 21일 (1인당 70,000원)
·곳:교구청별관 108호    (016-503-6949)

   ★ 피 정 ★

대구광역시립희망원 대림피정
·때:12월13일(월) 10:00 - 15:00
·곳:대구광역시립희망원 내 성당
·강사:이상재(가스톨)신부

동계 성소피정
·중1, 2 :1월4일(화) - 5일(수)
·중3, 고1, 2 :1월14일(금) - 16(일)
·고3, 대학 :1월7일(금) - 9일(일)
·마감:12월22일(수)       문의:250-3071

성이시돌 제주피정 
(미사, 말씀, 자연 피정, 총고해성사)
·때:1월8일-11일, 1월23일-26일, 2월-20-23일                   
·곳:성이시돌회관(성이시돌 목장 내)
·문의:02)773-1455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 겨울 성소자 대피정 (주제:산장에서의 약속)
·일반 1차:2005년 1월7일(금) - 9일(일)
           2차:2005년1월14일(금) - 16일(일)
·곳:홍천 기도의 집 (선착순 15명)
·문의:02)865-8174, 016-570-0939

성가정 월피정, 부부피정
·때:12월18일(토) 17:30
·곳:한국 성모의 자애수녀원 
·문의:011-507-3232

성골롬반 외방선교수녀회 성소모임
·때:12월19(일) 14:00 - 17:00 
·곳:서울 돈암동 본원
·문의: 02)923-9302, 016-709-9302

   ★ 모 집 ★

겨자씨 성서모임 신입생 모집
·신청기간:12월부터 (선착순 200명)
·곳:예수성심시녀회 성심교육관
·문의:625-4627, 011-520-4627

고령성당 소화유치원 교사 모집(경력자우대)
·문의:054)954-3721, 016-9345-5095

독어, 미용, 에니어그램 수강생모집
·문의:가톨릭근로자회관 253-1313

가톨릭여자기술원 상담원 모집
·청소년 분야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사
·문의:764-8537

가톨릭문화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동화구연지도자(초~고급), 어린이영어(유치,초등부), 바이올린, 플루트, 가야금,아동미술(어린이반, 지도자반), 한국화, 신생아용품, 구슬공예, 테디베어, 서예, 중국어(어린이반, 성인반), 아동동화구연
·문의:476-6211 (지하철 교대역 입구)

인천가톨릭대 종교미술학부 신입생 모집
·모집인원:회화/조소전공 60명(정원외 10명 포함) 
·원서접수:12월23일(목) - 27일(월)
·전형일:2005년 1월13일(목)
·문의:032)438-8131~4

2005학년도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신입생모집
·정시모집:12월22일-2005년1월21일
·모집학과 안내는 대학 홈페이지 참조 (http://www.csangji.ac.kr)
·문의:입학관리홍보처 054)851-3007-8                                               FAX054)851-3009   

대구가톨릭대학교 2005학년도 정시모집
(‘나’,‘다’)군 안내
·인터넷 원서접수:12월22일(수) 09:00 - 12월27일(월) 12:00까지
·모집인원:▷나군-일반전형 1,123명, 성
                     소자 15명, 교회봉사자 3명
                  ▷다군-일반전형 683명
·합격자발표:나군-2005년 1월26일 이전, 다군-2005년 1월28일 이전
·입학안내:850-2580, www.cu.ac.kr

대구가톨릭의대 2005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일정:12월22일(수) - 12월27일(월)인터넷으로만 접수  www.cu.ac.kr
·본교는 타 대학에 비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인성과 지성을 겸한 인재를 양성하오니 많은 신자 분들의 응시를 바랍니다. 

   ★ 안 내 ★

성탄구유와 초 전시, 판매
·때:12월24일(금)까지
·장소:대구 바오로딸 서원

월배성당 내 프란치스코 수도원 상설고백소 운영  (매주 금 14:00 - 16:00)

2005 Winter 해외테마기행
·때:1월1일(토) - 2월1일(화)
·영어연수:필리핀(세부), 호주(브리즈번)
·테마기행:북경, 상해, 큐슈, 앙코르왓
·주최,주관:천주교 대구대교구,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       문의:656-6655 

여대생 기숙사 안내
·대상:재학 중인 여자 대학생(종교무관)
·곳:서울 성북구 점릉 국민대학 건너편
·문의: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 02)911-7580

이해인 수녀 팬 사인회
(이해인 수녀는 신간 꽃시집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를 홍보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팬 사인회를 개최합니다)
·때:12월18일(토) 15:00
·곳:대구 교보문고 (한일극장 옆)
·문의:02-2266-3605 분도출판사

“암! 이젠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는 조기암 및 전이암 발견을 위해 최첨단 혁신 장비인 PET-CT를 도입하였습니다. 신자분께는  검사시 10%의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문의:대구가톨릭대학병원 650-4325

25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