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년 주보
    - 2022년 - 2023년 주보
    - 2020년 - 2021년 주보
    - 2018년 - 2019년 주보
    - 2016년 - 2017년 주보
    - 2014년 - 2015년 주보
    - 2012년 - 2013년 주보
    - 2010년 - 2011년 주보
    - 2008년 - 2009년 주보
    - 2006년 - 2007년 주보
    - 2004년 - 2005년 주보
    - 2002년 - 2003년 주보
 
2004년 - 2005년 주보
 
제 1381 호
대림제2주일(인권주일) 2004년 12월 05일 (다해)
 
 
이 주일의 말씀 : "나도 당신도 배아였습니다."     이창영 바오로 신부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
인권주일 담화문(요약) : 인간 존엄성 수호와 사랑의 문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
매일 복음말씀 외우기표 : "성서읽기를 생활화하며, 하루 한 구절씩 외워봅시다."     
묵상해봅시다 :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마태 3,2 참조)     편집부
알아봅시다 : "인공피임이나 인공유산을 해도 되나요?"     '함께 하는 여정' 중에서
알림 :     053)250-3052
 
 
이 주일의 말씀
"나도 당신도 배아였습니다."
-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을 바라면서 -
오늘은 한국 교회가 정한 스물 세번째 인권주일입니다. 인권주일을 맞이해서 인간의 가장 기본 권리인 ‘생명권’, 특히 가장 나약한 인간배아의 생명권을 무참히 짓밟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2005년 1월 1일 시행)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 법률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지극히 잘못된 점들을 지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조에서 밝히고 있는 목적이 불분명합니다. 곧, 제1조에서 입법 목적으로 “...생명과학 기술이 인간의 질병예방 및 치료 등을 위하여 개발,이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이 법률이 생명과학기술의 발전을 의도하는 법률이라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수 없습니다. 
둘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제7조)의 구성이 잘못되었습니다. 아울러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운영 규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제7조에 따르면 구성원 중 1/3이 정부 부처의 장관(처장)으로 위촉 또는 임명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이 위원회의 모든 운영권을 정부의 의도대로 주도하겠다는 뜻으로 밖에는 달리 해석될 수 없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정부 관료들은 물론 생명공학산업계 해당자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셋째, 인간 배아 등의 생성, 연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제11조 이하의 내용은 당연히 삭제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배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수한 논문이 게재되는 저명한 자연과학 잡지인 Science지에서는, 2002년 7월 4일자에 논문을 기고한 헬렌 피어슨(Helen Pierson) 씨가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지 24시간 이내에 지금까지는 원시선이 나타난 이후에 결정되는 것으로 간주된 현상이 결정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곧 수정된 배아의 어느 부분에서 머리와 다리가 생기며, 또한 어느 면이 등이 되고 배가 될 것인지는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지 수분 내지 수 시간 내에 결정되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따라서 원시선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수정된 지 14일 이후에야 인간 배아가 생명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종래의 주장은 비윤리적일 뿐 아니라 비과학적인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이 법률의 개정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은 언제나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을 위한 봉사가 그 근본 목적입니다. 과학과 기술의 존재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결코 인간을 지배하거나,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2세기의 교회 저술가의 한 사람인 법학자 테르툴리아누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이 될 자는 이미 인간이다”(Homo est qui est futurus).

이창영 바오로 신부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

인권주일 담화문(요약)
인간 존엄성 수호와 사랑의 문화
- 제23회 인권주일을 맞이하여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이 유린당하고 하느님에게서 부여받은 권리가 짓밟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인권을 침해당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하느님의 정의를 선포하며 실천하고자, 우리 교회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는 구세주의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 제2주일에 인권주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모습을 지닌 인간은 사랑의 행위를 통해서 태어나며, 우리는 모두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통하여 인격적으로 존재합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1700- 1709 참조). 그럼에도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개인이나 공동체가 인격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인간 존엄성의 기준이 되는 인권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다음 5가지 소망이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첫째, 반대자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하기 위한 합리적인 논쟁은 필요하지만 의견을 달리하는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사회 통합을 깨뜨리는 극단적인 분열 상태로 나아갈 수 있으므로 우리 사회의 공동선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대화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둘째, 생명을 유린하는 온갖 행위로부터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아무런 방어 능력이 없는 태아를 살해하는 낙태 행위는 중지되어야 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국가 공권력으로 박탈하는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셋째, 군대와 경찰 등과 같은 조직 안에서 행해지는 구타와 폭력 등 인권 유린의 현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넷째, 최저 생계수준과 최저 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형편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과 성 매매 여성, 노숙인,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수감자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북한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폭 넓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사회 질서와 사회 발전은 언제나 인간화를 목적삼아야 한다.”(사목헌장 26항)는 교회의 가르침대로 북한과 아시아 대륙의 복음화가 인권 실현에서부터 이룩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여 인권을 가르치고 수호하는 일에 미력하나마 헌신해 왔습니다. 이 책무는 앞으로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중요한 예언 직무라 하겠습니다.“어떠한 집단이든 다른 집단의 요구와 정당한 열망, 더욱이 온 인류 가족의 공동선을 고려하여야 한다.”(사목헌장 26항)는 공의회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모두 이웃 사랑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공동선을 증진하며 인권을 신장시키는 거룩한 사랑의 대열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

매일 복음말씀 외우기표
"성서읽기를 생활화하며, 하루 한 구절씩 외워봅시다."
12.  05 (일)         대림 제2주일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마태 3,11

12.  06 (월)
병자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벌떡 일어나 깔고 누웠던 요를 걷어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루가 5,25

12.  07 (화)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마태 18,14

12. 08 (수)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루가 1,37

12. 09 (목)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마태 11,11

12.   10(금)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은 이미 나타난 결과로 알 수 있다. 마태 11,19

12.   11(토)
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마태 17,12

(2005년 매일성서 읽기표 순서에 따른 성서 각 권 소개는 대림제4주일부터 게재됩니다.)

묵상해봅시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마태 3,2 참조)
요즘 나라 안팎이 여러가지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제3세계의 빈곤과 기아, 북핵문제, 그리고 전쟁! 이런 많은 문제로 인해 ‘평화롭다’는 것을 느껴본지도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세상은 이렇게 시끄러운데 나는 진정으로 나라를 걱정하면서 하느님께 의탁하고 있나? 하루 중에 따로 시간을 떼어내어 나라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나?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난으로 고통받을 때 나는 나 혼자 잘 살고 잘 먹겠다며 그렇게 살아왔던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합니다. 오늘 저는 회개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회개는 분명 지금까지 살아왔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부터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인류를 살리기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우리는 남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과 믿지 않으려는 불신, 나만을 위하는 소유욕과 지배욕을 버리고 자신의 이득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하루하루 하느님 중심으로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편집부

알아봅시다
"인공피임이나 인공유산을 해도 되나요?"
안됩니다. 
  가톨릭 교회는 피임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피임 기구나 약품을 사용한다든지, 아니면 불임 수술을 하는 등의 인공 피임법에는 반대합니다. 가톨릭 교회가 허용하는 피임법은 자연 피임법입니다. 자연 피임법에는 기초체온법과 점액관찰법이 있습니다. 
  하느님에게서 오는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그분의 숨결을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명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하는 여정' 중에서

알림
★ 모 임·행 사 ★

젊은이를 위한 교구 떼제기도 모임
·때:12월11일(토) 19:00  곳:대안성당

지휘자, 성가대원 모임
·때:12월5일(일) 15:00   곳:가톨릭음악원

한티순교성지 순례자의 집 축복식
·때:12월10일(금) 10:30, 054)975-5151

제6회 ‘도원의 밤’
·때:12월17일(금) 19:30 - 23:00
·곳:도원성당             문의:011-827-5566
·강사:서정혁(프란치스코), 청주교구
·내용:성체의기적강의, 성시간, 미사, 안수
·버스:506, 613, 616, 628, 665, 306, 649, 936(대곡 주공 1단지 하차)

   ★ 미 사 ★

밀알후원회 및 시각장애인 선교회 월미사
·때:12월6일(월) 11:00    곳:계산성당

군종후원회 미사
·때:12월6일(월) 11:00    곳:성모당

구미지역 성소후원회 월례미사
·때:12월6일(월) 11:00    곳:도량성당

해외선교후원회 월례미사
·때:12월11일(토) 14:00  곳:성모당

겨울연수 발대미사
·때:12월12일(일) 14:00  곳:청년회관

   ★ 교 육 ★

대림특강
·주제:한국의 종교세계
·때:12월6일(월) 20:00
·곳:이곡성당 584-7744
·강사:정양모(바오로)신부님

제4대리구 청소년 교육위원회 연수
·때:12월12일(일) 14:00  곳:죽도성당

시와 콘서트가 있는 제2차 ‘청소년 영성’포럼
  “교육과 사목현장에서의 청소년 영성”
·때:12월11일(토) 13:30 - 18:30까지
·곳:‘우아청’ 청소년 영성의 집(7호선 신풍역 4번출구)  살레시오수녀회02)832-8659

이집트, 이스라엘, 로마 성지순례
·때:12월31-1월10일(12월17일까지 접수)
·문의:평신도 신학교육원 660-5104-6

해외 파견 선교사를 위한 제7차 교육
·대상:해외에 파견될 선교사/선교단체 양성 담당자/교포사목 담당 등
·때:2005년1월3일 -30일 09:00 - 16:00
·곳:돈암동 골롬반 선교센타
·주최:한국가톨릭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
·문의:성골룸반외방선교회 02)953-0613
    (www.columban.or.kr 참조)

소공동체 교육
● 1 - 1단계 (대상:모든신자)
·때:12월9일(목) 10:00 - 17:00
·접수마감: 12월7일(화) 
● 1 - 2단계 (대상:1-1단계 교육 이수자)
·때:12월16일(목) 10:00 - 17:00
·접수마감: 12월14일(화) 
·곳:교구청 별관 대회합실
·준비:신약성서     문의:사목국 250-3056

MBTI (성격유형검사 12월 18일까지 접수)
·때:12월20일 - 21일 (1인당 70,000원)
·곳:교구청별관 108호    (016-503-6949)

   ★ 피 정 ★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성소모임
·때:12월12일(일) 14:00, 욱수성당수녀원 
·문의:792-6629, 010-8833-8107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성소모임
·문의:02)924-3048,www.columban.or.kr

2박3일 성령 묵상회(신청순 50명)
·때:12월10일(금) 09:30 - 12(일) 19:00 
·곳:성령쇄신 봉사회관 (회비 100,000원)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성소모임
·때:12월12일(일) 14:00
·곳:두류성당(대구), 장량성당(포항)
·주제: ‘질그릇 속의 보화’(수시상담)
·문의:626-6662(대구), 011-9765-5517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성소모임
·때:12월12일(일) 14:00  
·곳:서울 유기서원소, 010-3100-0820
·주제:기다림의 여정

한티피정의 집 ‘향심기도피정’
·때:12월11일(토) 15:30 - 13(월) 16:20
·1박2일 - 2박3일 중 선택 피정 가능
·자격:모든 분            문의:054)975-5151

   ★ 모 집 ★

계산 임마누엘 합주단 모집(현악, 관악, 타악)
·문의:016-524-0541, 010-7725-9997

독어, 미용, 에니어그램 수강생모집
·문의:가톨릭근로자회관 253-1313

고령성당 소화유치원 교사 모집(경력자우대)
·문의:054)954-3721, 016-9345-5095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직원 채용
·채용분야:산업안전기사 0명
·업무내용:산업안전 및 시설관리
·마감:12월11일(토) 12:00까지
·제출서류:이력서 및 입사지원서(본원 소정양식), 자격증 사본
·문의:총무과 650-4430~1

가톨릭간병사교육원 수강생 모집
·간병사, 노인복지사,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2개월 수료 후 자격취득 및 취업보장
·곳:가톨릭문화관(지하철 교대역 입구)
·문의:472-9057, 557-9057

일심재활원 사회 재활교사 채용
·마감:12월11일(토)       문의:963-3927
어버이 성서모임 신입생 모집 (300명)
·강의요일:목요일 10:00 - 12:30
                  금요일 19:00 - 21:30
·접수:12월10일 - 2005년1월20일
·면접:2005년2월13(일) - 15일(화)
·주소:경산시 중방동 688-6 어버이 성서모임
           (http://www.bibleosb.co.kr)
·문의:815-7888,0337

가톨릭문화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동화구연지도자(초~고급), 어린이영어(유치,초등부), 바이올린, 플루트, 가야금,아동미술(어린이반, 지도자반), 한국화, 신생아용품, 구슬공예, 테디베어, 서예, 중국어(어린이반, 성인반), 아동동화구연
·문의:476-6211 (지하철 교대역 입구)

효성초등학교(사립) 교사 모집
·대상:2년 이상 10년 이내의 교직 경력을 가진 대구시 공립학교 교사
·모집기간:12월 18일까지 이력서 접수
·문의:효성초등학교 교무실 636-1346

   ★ 안 내 ★

성탄구유와 초 전시, 판매
·때:12월6일(월) - 12월24일(금)까지
·장소:대구 바오로딸 서원

2005 Winter 해외테마기행
·때:1월1일(토) - 2월1일(화)
·영어연수:필리핀(세부). 호주(브리즈번)
·테마기행:북경, 상해, 큐슈, 앙코르왓
·주최,주관:천주교 대구대교구,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       문의:656-6655 

053)250-3052